페이지:셩경 개역.pdf/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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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복이 업시 죽게 된것이나 빈궁한쟈가 덥흘 것이 업는 것을 보고도

二〇 나의 양털노 그 몸을 더웁게 닙혀셔 그로 나를 위하야 복을 빌게 하지아니 하엿던가

二一 나를 도아주는쟈가 셩문에 잇슴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쳣던가

二二 그리하엿스면 내 엇개가 엇개 ᄲᅧ에셔 ᄯᅥ러지고 내 팔ᄲᅧ가 부러짐이 맛당하니라

二三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 위엄을 인하야 아모것도 할수 업나니라〇

二四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졍금다려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엿던가

二五 언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엇은 것이 만흠으로 깃버하엿던가

二六 언제 태양의 빗남과 달의 명랑하게 운행되는것을 보고

二七 내 마암이 가만히 유혹되야 손에 입 맛초앗던가

二八 이 역시 재판쟝의게 벌 밧을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엿스면 우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것이니라

二九 내가 언제 나를 뮈워하는쟈의 멸망을 깃버하엿스며 그의 재앙 맛남을 인하야 긔운을 ᄲᅩᆸ내엿던가

三〇 실상은 내가 그의 죽기를 구하는 말노 져주하야 내 입으로 범죄케 아니하엿나니라

三一 내 쟝막 사람의 말이 쥬인의 고기에 배부르지아닌쟈가 어대잇나뇨 하지아니 하엿섯는가

三二 나그내로 거리에셔 자게 하지아니하고 내가 행인의게 내 문을 여러 주엇섯노라

三三-三四 내가 언제 큰 무리를 두려워하며 족쇽의 멸시를 무셔워함으로 잠잠하고 문에 나가지 아니하야 [1]타인처럼 내 죄악을 품에 숨겨 허물을 가리웟섯던가

三五 누구던지 나의 변백을 드를지니라 나의 셔명이 여긔 잇스니 젼능쟈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대뎍의 긔록한 소숑장이 내게 잇섯스면

三六 내가 엇개에 메이기도 하고 면류관처럼 머리에 쓰기도하며

三七 내거름의 수효를 그의게 고하고 왕족처럼 그를 갓가히 하엿스리라

三八 언제 내 토디가 부르지져 나를 책망하며 그 이랑이 일시에 울엇던가

三九 언제 내가 갑슬 내지 안코 그 소산물을 먹고 그 소유쥬로 생명을 일케 하엿던가

四〇 그리 하엿스면 밀 대신에 ᄶᅵᆯ네가 나고 보리 대신에 잡풀이 나는것이 맛당하니라 하고 의 말이 긋치니라

뎨삼십이쟝

三二 이 스사로 의롭게 녁임으로 그 세 사람

  1. 히,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