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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소상강.djv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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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니ᄂᆞᆫᄃᆡ 웅장ᄒᆞᆫ 굴둑과 션명ᄒᆞᆫ 침실은 육디의 고루거각 갓ᄒᆞ셔 가ᄂᆞᆫ줄 모르게 가나 쳘리강산이 눈압헤 번ᄀᆡ갓흐니 뒤으로ᄂᆞᆫ 부모소식이 망연ᄒᆞ고 압흐로ᄂᆞᆫ 타향ᄉᆞᆫ쳔이 ᄉᆡᆼ소ᄒᆞ도다
만일 용녈ᄒᆞᆫ 아ᄒᆡ가 일곱살에 환란을 당ᄒᆞ야 부모를 일헛스면 부모만 ᄉᆡᆼ각ᄒᆞ고 낫션 사ᄅᆞᆷ이 무슨말을 무르면 눈물이 비쥭비쥭ᄒᆞ고 쥬졉이 덕젹덕젹 ᄒᆞ야 뭇ᄂᆞᆫ 말을 ᄃᆡ답지도 못ᄒᆞᆯ터이나 월ᄐᆡᄂᆞᆫ엇지 그리 영리ᄒᆞ고 숙셩ᄒᆞᆫ 아ᄒᆡ인지 혼ᅎᆞ 잇슬ᄯᆡ에ᄂᆞᆫ 어머니를 보고십흔 ᄆᆞᄋᆞᆷ에 죽을ᄯᅳᆺ ᄒᆞ나 사ᄅᆞᆷ을 ᄃᆡᄒᆞᆯᄯᆡᄂᆞᆫ 엇지 그리 쳔연ᄒᆞᆫ지 부모 ᄉᆡᆼ각ᄒᆞᄂᆞᆫ 긔ᄉᆡᆨ이 조곰도업더라
월ᄐᆡ의 부모가 월ᄐᆡ 일홈을 지흘ᄯᆡ에 월ᄐᆡ의 모양과 갓치 아름다온 일홈을 짓고자ᄒᆞ야 ᄂᆡ외 의논이 무수ᄒᆞ엿더라
명월갓치 아름답다ᄒᆞ야 명월이라 부르ᄂᆞᆫ 사ᄅᆞᆷ은 월ᄐᆡ의 모친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