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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소수록.djvu/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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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중의 월영이 빗치이고 옥문관의 춘

ᄉᆡᆨ이 도라와 향신을 졉ᄒᆞ며 옥비을 면ᄒᆞ

니 유안 쳔ᄐᆡ봉션과 쵸왕 양ᄃᆡ운우로 엇지

즐거름의 비ᄒᆞ리오 무료 녹은마음과 흐

린 졍시은 괴암남국의 충몽이 비로셔 ᄭᆡ이고

흑감향중의 금ᄌᆞᆼ을 ᄇᆡ야으로 취ᄒᆞ신 듯 지

금 만나 물느졋다 이를진ᄃᆡᆫ 이십 구면ᄒᆡ다 춘추

어이 홀노 지ᄂᆡ시며 진ᄂᆡᆫ셰ᄉᆞᆼ을 가셕다 이을진

ᄃᆡᆫ 미만 인ᄉᆡᆼ이 무엇스로 압날 위로할난지 ᄃᆡ

져 보며 드른 거스로 아을진ᄃᆡᆫ ᄂᆡ희 달리와 도ᄉᆞ

하희난 비록 유ᄉᆡᆨ다ᄒᆞ여 심졔불과 요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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