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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소수록.djvu/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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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ᄒᆞ여 모르것다

영~이 모르는들 난ᄌᆡ희질 못이즐가 은졍이 이미

여소리여 한이 깁다

연분이 느르시여 화안이 최할셔라 춘풍의 셰류

비러가난 광음ᄆᆡ고 보계 연화

최의 홍ᄉᆞᆼ일미 아가 나두의 지여스니 염~요~가

즌ᄐᆡ도방 불ᄒᆞ다 최란

국화주취 커먹고 심희을 ᄉᆞ랑ᄒᆞ니 이몸이 취

랑인졔 기운몸을 뉘붓들이 국실

농혜한 네죄질노 ᄋᆡ졍을 후이ᄒᆞ니 탐춘호화

ᄀᆡᆨ이 뉘안이ᄉᆞ랑할가 농ᄋ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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