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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챵텬은구버살펴보소셔집에칠십료묘를바리고 황명을거역지못하와황쥬ᄌᆞ사로나려가옵다가불이지 변을당하야속졀업시ᄒᆡᆼ즁원혼이되ᄀᆡᆺᄉᆞ온ᄃᆡ호쳔 망함을엇지하오린잇가사람이셰상에나셔졔명여쥭 어도슬푸다하거날하물며말리타향에와셔망■한만 견창파즁에외로온혼ᄇᆡᆨ을면치못할거시니유■ 창텬은잔잉한민ᄉᆡᆼ이호소무쳐오니구벌살피ᄉᆞ구졔 하여쥬옵소셔ᄒᆞ며자사난부인에손을잡고부인은 자사에손을잡고ᄋᆡ졀통곡하니그경상은일월이무광하
고산쳔초목이다슬허하난듯하더라자사에션퓽옥골에 눈물이비오듯하니창혹한형상은바로보지못할디라부 인은부인은옥갓튼얼얼골에흐르나니눈물이오은환 은흐터지고옥빈홍안이시각에변하야셔리마진벽도화 모량이라아모리하날을우려■애졀복통한들그물에걸 인ᄉᆡ라엇지버션나리오오호ᄋᆡᄌᆡ라슬프고ᄯᅩ가련하도다자사 부인을안고부인은자사를안고셔로두몸이한몸이되여쥭기를 한가지로하고자하야명■한하날만부를지져애련한곡셩이 구소에사못치니초목금슈다슬허하난듯하더라자ᄉᆞ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