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숙녀지긔.djvu/18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소영을잇글고 산상으로올나가 ᄎᆡ악ᄒᆞᆯᄉᆡ 산하에니르러ᄂᆞᆫ 문득일좌루각이 잇ᄂᆞᆫ지라 우러々루상을 치여다보니 쥬렴안흐로셔 말ᄒᆞᄂᆞᆫ쇼ᄅᆡ잇셔 졍히낭々ᄒᆞ며 록의흥상이 은々이빗치더니 문득일인이쇼ᄅᆡᄒᆞ야왈 쇼져ᄂᆞᆫ 져난간밧게 빗난 ᄉᆡ소ᄅᆡ심히아름다오니 ᄒᆞᆫ번구경ᄒᆞ소셔ᄒᆞ니 언필의쥬렴을반권ᄒᆞ고 무슈ᄒᆞᆫ시네 일위소져를 옹위ᄒᆞ야나오니 녀쇼졔바라보ᄆᆡ 진짓텬상 요지연이러라 차시녀녀쇼졔 쥬영으로더브러 산상의올나 ᄎᆡ약ᄒᆞ다가 문득눈을드러 이를보ᄆᆡ 스ᄉᆞ로혜오ᄃᆡ 져금루화각에 여러시녜 일위쇼져를 옹위ᄒᆞ얏고 차시ᄌᆞ긔ᄂᆞᆫ 신셰고단ᄒᆞ야남의집병신쳥의되야 고초ᄉᆞ역ᄒᆞᄂᆞᆫ몸이되여잇고 야々의쇼긔를지ᄂᆡ리오ᄉᆡᆼ각이 々에밋쳐ᄂᆞᆫ 능히비회를 억졔치못ᄒᆞ야 방셩대곡ᄒᆞ물 ᄭᅵ닷지못ᄒᆞ니 그쇼ᄅᆡ쳐々졀々ᄒᆞ야 산쳔초목이 슬허ᄒᆞᄂᆞᆫ듯ᄒᆞ고 비금쥬ᄉᆔ다위ᄒᆞ야 눈물을먹음ᄂᆞᆫ지라 차시금루의 잇던쇼졔 이윽히경물을 완상ᄒᆞ더니 문득 동텬으로 좃ᄎᆞᄋᆡ원ᄒᆞᆫ 곡셩이들니ᄂᆞᆫ지라 불승경아ᄒᆞ야 급히시비로ᄒᆞ야금 그쇼ᄅᆡ를차쳐기인을 불으라ᄒᆞ니라 이윽고 일ᄀᆡ시녀 루하를좃차 문밧게나아와 손을둘러불너왈 져ᄎᆡ약ᄒᆞᄂᆞᆫ녀ᄌᆞᄂᆞᆫ 우름을ᄭᅳᆺ치고 우리쇼져의 브르시ᄂᆞᆫ명을 승종ᄒᆞ라 진쥬쇼졔ᄂᆞᆫ 우름을ᄭᅳᆺ쳐 ᄃᆡ답이업고 쥬영이 즉시응락고 홀노시비를 좃차분장협문으로 드러갈ᄉᆡ 이에진쥬쇼졔를 븟드러문밧게 머므러잇게ᄒᆞ고 쥬영이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