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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숙녀지긔.djv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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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우러々탄식ᄒᆞ고왈 져창텬이엇지ᄉᆞ람의 마음을편벽되이ᄒᆞ야 이에밋게ᄒᆞ시ᄂᆞ뇨 내몸이비록 현ᄆᆡ를ᄃᆡ신치못ᄒᆞ나 엇지의를져바리고 신을니ᄌᆞ리오ᄒᆞ고쳑연ᄒᆞ야눈물ᄂᆞ리물 ᄭᆡ닷지못ᄒᆞ더라 ᄎᆞ시화가시비등이 셔로젼ᄒᆞ되 우리소졔々시랑ᄃᆡᆨ미쳔ᄒᆞᆫ 시비를만나 결의ᄒᆞ야ᄌᆞᄆᆡ되엿다ᄒᆞ니 상셔부뷔이말을듯고 놀나이에시비로ᄒᆞ야금 소져를브르니 소졔승명ᄒᆞ야 밧비졍당의니르러 쌍친게뵈온ᄃᆡ 소졔옥면에 루흔이현져ᄒᆞ얏거ᄂᆞᆯ 상셰경문왈 ᄋᆞᄒᆡ무ᄉᆞᆷ연고로 울읍ᄒᆞᆫ 형상을지으뇨 아지못게라 몸에미양이잇ᄂᆞ냐 소졔념임ᄃᆡ왈 ᄒᆡᄋᆡ일즉이부모의 ᄉᆞ랑ᄒᆞ시물 닙ᄉᆞ와몸이 일향반셕ᄀᆞᆺᄉᆞ오니 엇지무ᄉᆞᆷ병이잇ᄉᆞ오리잇가 상셰왈내ᄋᆞᄒᆡᄂᆞᆫ ᄒᆡᆼ혀긔이지말나 소졔ᄃᆡ왈 소녜엇지셰쇄지ᄉᆞ라도 일호나긔망ᄒᆞ오리잇고 과연금일에 경물을구경코ᄌᆞᄒᆞ와 루상에올낫ᄉᆞᆸ더니 우연이화산속에 치약ᄒᆞᄂᆞᆫ두ᄋᆞᄒᆡ를만나오ᄆᆡ 일만가지 긔이ᄒᆞᆫ일이잇ᄉᆞ와 십여셰된녀ᄌᆡ ᄎᆡ약ᄒᆞ다가 애원이통곡ᄒᆞ니 듯ᄂᆞᆫᄌᆞ로ᄒᆞ야금 비감ᄒᆞᆯ지라 ᄒᆡᄋᆞ듯고 비감ᄒᆞ와불너와 ᄒᆞᆫ번보오ᄆᆡ 실셩ᄒᆞᆫ병인이로ᄃᆡ 용모ᄌᆞᄐᆡ와 ᄎᆡᆼ동거지결비 쳔인々고로 져의소회를 여러번힐문ᄒᆞ온즉 양광ᄒᆞᆫ쳬ᄒᆞ야 셰ᄉᆞ를아지못ᄒᆞ온듯ᄒᆞ오나 오히려그본졍이 나타나ᄂᆞᆫ지라 소녜이에 좌우를물니치고 ᄀᆡ유ᄒᆞ야뭇ᄉᆞ온즉 과연젼일항쥬츈관녀장에쳔금소교오 쳐ᄉᆞ관쳘의 외손이라 녀공이소년등과ᄒᆞ야 벼ᄉᆞᆯ이쳥현의니르럿더니 간신이유상셔의 문ᄉᆡᆼ이라ᄒᆞ야 폄ᄒᆞ야 항쥬츄관을ᄒᆞ얏더니 도임ᄒ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