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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숙녀지긔.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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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쳥파의 탄식왈 내몸이깁히쳐ᄒᆞ야시니 엇지외인이 ᄅᆡ왕ᄒᆞ물아라 시리오 두번슈고ᄒᆞ물 깃쳣도다 그러나 그ᄃᆡᄂᆞᆫ 녀ᄌᆞ어ᄂᆞᆯ 엇지드러오지아니 ᄒᆞ야ᄂᆞ뇨 쥬영왈 슈문ᄒᆞᄂᆞᆫ 장방이 막기로 못드러왓시며 금일은 져 로존상의 힘을닙어 드러왓ᄂᆞ니다 ᄒᆡᆼ커니와 우리소졔귀소져로 더브러 관포지의들 ᄆᆡᄌᆞᆺ거ᄂᆞᆯ ᄒᆞᆫ번통신ᄒᆞ미 업ᄂᆞᆫ고로 하양ᄒᆞ신곳을 몰나우려 ᄒᆞ시더이다 량랑이우어왈 우리소졔귀소져로 결의ᄒᆞ신후로 동ᄉᆞᄉᆡᆼᄒᆞ려 ᄒᆞ시더니 부인이ᄐᆡ부인 화후계시물 듯고 불의에소져를 다리시고 하항ᄒᆞ시ᄆᆡ 여러번시비를 보ᄂᆡᄉᆞ낭ᄌᆞ를 ᄎᆞ져귀소져게소식을 통코ᄌᆞꥻᅵᄃᆡ 귀부문금이 기업ᄒᆞ야 낭ᄌᆞ를만나 지못ᄒᆞ고 허ᄒᆡᆼᄒᆞ므로 셩식을 통치못ᄒᆞ고 일봉셔를깃쳐낭ᄌᆞ게젼ᄒᆞ물 부탁ᄒᆞ신고로■ᄐᆞᆺ거니와 소식이돈졀ᄒᆞᄆᆡ 지금것젼치못ᄒᆞ니민망ᄒᆞ여라 낭ᄌᆞ를만나시니지완ᄒᆞᆫ죄를용셔ᄒᆞᆯ지어다 쥬영이하반ᄀᆞ와 ᄃᆡ왈금일시원ᄒᆞᆫ 말을드러 흉금이 ᄉᆈ락ᄒᆞ니 다시귀소져를 뵈온듯든々ᄒᆞ거ᄂᆞᆯ 잉々의 말이여ᄎᆞᄒᆞ니 도로혀 황감ᄒᆞ여이다 량랑이 감ᄉᆞᄒᆞ고드ᄃᆡ여붕물을 ᄂᆡ여오니 가장무거우며구지봉ᄒᆞ얏고 가를겟서스되 녀현ᄆᆡ장ᄃᆡ하에 올니ᄂᆞ니 화우져ᄂᆞᆫ 금봉ᄒᆞ노라 ᄒᆞ얏더라 쥬영이봉물을 거둔후의량랑을하직고 즉시도라와 소져게 젼후ᄉᆞ연을고ᄒᆞ니 소졔희불ᄌᆞ승ᄒᆞ야ᄲᅡᆯ니ᄯᅥ혀보니ᄇᆡᆨ은 일봉과 남복이별을 ᄉᄉᆞ고ᄯᅩᄒᆞᆫ셔찰이잇시니 은ᄌᆞ와 남복은 거두어감초■고 봉찰을ᄀᆡ탁ᄒᆞ니 ᄀᆞᆯ왓시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