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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놈을츄심ᄒᆞᆯᄉᆡ모부인졍씨일오ᄃᆡ그일은ᄆᆡ 월이가고달ᄒᆞᆫ일이니ᄆᆡ월불너물어보라ᄒᆞ시거 날즉시ᄆᆡ월을잡아들여벌ᄆᆡ로치며국문ᄒᆞ니 ᄆᆡ월이쳐음에는모로ᄂᆞᆫ쳬ᄒᆞ고이리발명하며져리발 명ᄒᆞ다가가시방셕의다둥그리니졔가항장ᄉᆞ라 도엇지견딀소냐출수업셔즉고ᄒᆞ되랑ᄌᆞ방의 셔ᄂᆞ오던놈은돌쇠로소이다ᄒᆞ거날이ᄯᆡ돌쇠도 쳥령ᄒᆞᄂᆞᆫᄃᆡ셧ᄂᆞᆫ지라한림이통분ᄒᆞ야돌쇠를 ᄯᅳ어업지로고삼모쟝으로란타ᄒᆞ며국문ᄒᆞᆫ되돌 쇠울며엿ᄌᆞ오ᄃᆡᄆᆡ월의ᄭᅬ예ᄲᅡ져죽을죄를지 엿ᄉᆞ오니쥭어맛당ᄒᆞ여이다ᄒᆞ거날한림이고셩ᄃᆡ질 왈아모리무식ᄒᆞᆫ상놈인덜ᄌᆡ물을취ᄒᆞ야죽 을줄모로고불축ᄒᆡᆼᄉᆞ를ᄒᆞ엿시니엇지살기를 바ᄅᆞ리오죽시타살ᄒᆞ고ᄆᆡ월을다시잡아업지르 고수뢰ᄒᆞᆯ것업시단ᄆᆡ타살ᄒᆞ랴ᄒᆞ더니홀연공 중으로셔랑ᄌᆞ언연이말ᄉᆞᆷ을젼갈ᄒᆞ되ᄒᆞᆫ림은 노를ᄎᆞᆷ으소셔ᄆᆡ월이ᄋᆡᄆᆡᄒᆞᆫ일노남을모ᄒᆞᆷᄒᆞ야 죽을죄는지엿시ᄂᆞ한림ᄭᅦᄋᆞᆸ셔방비를삼으셧다 가할년을독숙공방시겨시니인지ᄉᆞᆼ졍으로말 ᄒᆞ고보면그도ᄯᅩᄒᆞᆫ억울ᄒᆞᆫ일이라경계ᄂᆞᄒᆞ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