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영낭자전 (신구서림, 1915).djvu/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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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덧스면 됴셕왕ᄅᆡᄒᆞ려마ᄂᆞᆫ ᄒᆞᆯ일업고 ᄒᆞᆯ일업다 바라나니 낭ᄌᆡ로다 공방 독슉셜워말고 안심ᄒᆞ야 지ᄂᆡ면 몃날이다못되야셔반가온 졍회를 그아니 위 로ᄒᆞ랴 록양츈풍에 ᄒᆡᄂᆞᆫ 어이더ᄃᆡ가나 이ᄂᆡ몸이 날ᄀᆡ업셔 한이로다 언무 진셜 무궁ᄒᆞ나 일필난긔ᄒᆞ야 ᄭᅳᆺ치노라 ᄒᆞ얏더라 ᄎᆞ시 졍부인이 보기를다ᄒᆞᆫ후에 츈ᄋᆡᆼ을 어로만져 ᄃᆡ셩통곡왈 슬프다 너의 어 미를 일코 어이ᄉᆞᆯ고 네어미쥭은 혼이라도 응당슬허ᄒᆞ리로다 츈ᄋᆡᆼ이 울며 왈 어만니 아바니 편지ᄉᆞ연드르시고 엇지 아모말ᄉᆞᆷ을아니ᄒᆞ시ᄂᆞ니잇가 우리 남ᄆᆡ ᄉᆞᆯ기실ᄉᆞ오니 밧비다려가소셔 ᄒᆞ며 슬허ᄒᆞ믈 마지아니ᄒᆞ더라 이ᄯᆡ ᄇᆡᆨ 공부쳬상의ᄒᆞ야왈 션군이 ᄂᆞ려오면 결단코 쥭으려ᄒᆞ리니 엇지ᄒᆞ여야 장ᄎᆞᆺ됴 흐리오ᄒᆞ며 탄식ᄒᆞ믈 마지아니 ᄒᆞ더니 노ᄌᆞ복이 이긔석을알고 엿ᄌᆞ오ᄃᆡ져즈 음게 쇼상공이 룡궁으로 가실ᄯᆡ에 풍산외촉에 다ᄉᆞ라ᄂᆞᆫ 쥬란화각에ᄎᆡ옥이녕 농ᄒᆞ고 지당에 연홰만발ᄒᆞ며 동산에 모란이 셩ᄀᆡᄒᆞ야 춘ᄉᆡᆨ을 ᄌᆞ랑ᄒᆞᄂᆞᆫ 곳의 ᄒᆞᆫ미인이 ᄇᆡᆨ학으로 츔츄이ᄆᆡ 그동리 ᄉᆞ람다려 무른즉림진ᄉᆞᄐᆡᆨ 규슈로라 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