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상 (서강대 소장본).djv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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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ᄒᆞᆫ 닐과 그 아희 둘은 부리던 시녜라 인ᄒᆞ여 붓들고 반기며 니로ᄃᆡ ᄂᆡ 젼ᄉᆡᆼ의 죄 즁ᄒᆞᆷ으로 부모ᄅᆞᆯ 일코 고생은 ᄒᆞ려니와 댱승샹 집 악명은 무ᄉᆞᆷ 닐고 션녀 왈 부인은 한치 마르소셔 이거시 도시 텬졍이니 댱승샹 집 인연도 다만 십년 ᄲᅮᆫ이여니와 ᄉᆞ향이 부인을 무함ᄒᆞᆫ 죄로 옥졔 진노ᄒᆞ사 이믜 뇌졍으로 쥭엿시니 부인의 ᄋᆡᄆᆡᄒᆞᆷ을 승샹 집의셔 알고 사■을 부려 들의 와 찻다가 못ᄒᆞ여 도로 갓시니 이ᄂᆞᆫ 임의 명셜ᄒᆞ엿거니와 압희 ᄯᅩ 두 횡ᄋᆡᆨ이 이스니 조심ᄒᆞ소셔 슉향이 숑연 왈 지난 닐도 망극ᄒᆞ거ᄂᆞᆯ ᄯᅩ 두 ᄋᆡᆨ을 엇지ᄒᆞ리오 승샹과 부인이 나의 ᄋᆡᄆᆡᄒᆞᆷ을 알앗실진ᄃᆡ 그리로 가서 ᄋᆡᆨ을 면코져 ᄒᆞ노라 션녀 왈 이 다 텬졍이니 임의로 못ᄒᆞᆯ 거시니 ᄒᆞ물며 ᄐᆡ을 잇ᄂᆞᆫ 곳이 댱승샹 집과 샹게 삼쳔삼ᄇᆡᆨ 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