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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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샹별ᄒᆞ노니 그ᄃᆡ 등은 각긔 귀가ᄒᆞ야 복록을 만히 바더 부모 형졔 쳐자로 만세를 잘 누리라 ᄒᆞ더라 젼역에 나아갓든 ᄌᆞᆼ죨들이 위국공을 향ᄒᆞ야 위로 왈 ᄌᆞᆼ군의 츙심과 지략을 힘입어 ᄌᆞᆼ졸간 일 명이라도 피샹ᄒᆞᆫ ᄌᆡ 업시 도젹을 파ᄒᆞ고 나라를 평안ᄒᆞ게 ᄒᆞ셧스니 그 은혜 ᄐᆡᄉᆞᆫ 갓ᄉᆞᆸ고 ᄋᆡ휼ᄒᆞ시든 졍의 하ᄒᆡ 깁ᄉᆞ와 셔로 잠시라도 ᄯᅥ나지 못ᄒᆞᄀᆡᆺ거ᄂᆞᆯ 귀국근군 ᄒᆞ심으로 말미암아 휘루 상별ᄒᆞᆷ을 당ᄒᆞ오니 별 도리 업거니와 복원 쟝군은 원로에 안령히 환국ᄒᆞ사 만ᄃᆡ 녕화ᄒᆞ야 지ᄂᆡ옵소셔 ᄒᆞ얏더라 이ᄯᆡ 위국공이 졔쟝군죨을 차례로 작별ᄒᆞᆫ 후에 텬폐에 하직ᄒᆞ고 황셩을 ᄯᅥ나 여러날 만에 본국으로 도라와 왕샹ᄭᅴ 문안 입시ᄒᆞᆫ 후에 가ᄃᆞᆯ과 셔번과 몽고 삼국을 졍별ᄒᆞ야 항복밧고 황샹의 근심ᄒᆞ심을 덜게 ᄒᆞ고 샹ᄉᆞ 바든 일이며 명국졍치와 법률이며 인물 션불션과 젼후 ᄆᆞᆯᄉᆞᆷ을 주ᄃᆞᆯᄒᆞ온ᄃᆡ 왕샹이 위국공의 손을 잡으사 칭찬ᄒᆞ사 왈 내 경을 타국의 젼쟝에 보ᄂᆡ고 주소로 념녀 무궁ᄒᆞ더니 이졔 다시 만나보니 반갑기 측량업도다 그러나 강포ᄒᆞᆫ 도젹을 쳐 물니치고 벼살이 공후에 이르럿스니 경 갓흔 이는 고금에 듬을지라 ᄒᆞ시거ᄂᆞᆯ 위공이 텬은을 축사ᄒᆞ며 하직ᄒᆞ고 집에 도라와 부인을 만나 뭇ᄂᆡ 반기며 만리 타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