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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텬연공리어니와 동셔양을 막논ᄒᆞ고 사ᄅᆞᆷ이 ᄆᆡ양 녕귀할ᄉᆞ록 욕망이 불갓치 이러나셔 득농망촉ᄒᆞ는 마암으로 더욱 극귀ᄒᆞ량으로 불나뷔 밝은 비슬 탐ᄒᆞ야 등잔불에 ᄃᆞᆯ겨들고 소경이 평々ᄒᆞᆷ을 ᄎᆔᄒᆞ야 파밧에 드러가드시 한업시 극귀ᄒᆞᆫ 디위를 엉둥ᄆᆡᆼ랑스럽에 도모ᄒᆞ랴다가 도로혀 신망가ᄑᆡᄒᆞᄂᆞᆫ 디경을 당ᄒᆞ야 노루 ᄇᆡᆨ곱 씹고 사슴 ᄲᅮᆯ을 부지르는 탄식을 ᄒᆞᆫ들 후회막급이요 막가ᄂᆡ하라 셔한ᄶᅧᆨ ᄌᆞᆼ량은 젹송ᄌᆞ를 ᄯᅡ라갓다 ᄒᆞ고 월국 시ᄃᆡ에 범녀은 오호를 건너가셔 륙츅장사ᄒᆞ야 부긔를 부운갓치 녁이여 픠흉ᄎᆔ길ᄒᆞ든 사람이 잇스 되 이갓치 ᄃᆞᆯ관ᄒᆞᆫ 신류복은 부귀공명이 지족ᄒᆞᆷ을 ᄭᆡ다름으로 세샹아자 쓸데업다 공셩신퇴지후 림쳔에 초당지어 만권 셔ᄎᆡᆨ 싸어 놋코 여러 자손 교육시키며 부모 위ᄒᆞ야 사당집을 정결 건츅ᄒᆞ고 공젼졀후ᄒᆞᆫ 츙렬부인 엽혜 동좌ᄒᆞ고 남노녀비로 더부러 농업과 방젹으로 힘써 치산ᄒᆞ며 원근 친구를 쳥요ᄒᆞ야 음풍영월노 세월을 한양ᄒᆞ야 가며 여가에 아름다온 풍광이 ᄅᆡ도ᄒᆞ면 경치를 취ᄒᆞ야 휘주승션ᄒᆞ야 검은고 줄를 울니며 강호에 ᄇᆡᆨ구로 버슬 ᄉᆞᆷ아 소ᄌᆞ쳠의 지취를 발부니 셰상에 아오라 아지 못ᄒᆞᆫ ᄒᆡᆼ녀과ᄀᆡᆨ이 되ᄆᆡ 녯날 입신양명ᄒᆞ야 녕귀ᄒᆞ든 일을 도르켜 ᄉᆡᆼ각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