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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락국전 (국립한글박물관).djvu/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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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목동을 불어보라 ᄒᆞ니 발여틸틍바다을 것넷ᄉᆞ오니 이졔 난무가내ᄒᆞ로쇼이다 장ᄌᆞ 부인 창쳔하여 쳔동 갓치 호령ᄒᆞ여 부인을 자바내라 ᄒᆞ난쇼 츄샹갓ᄉᆞ오니 부인이 이졔 졍신이 아득하더니 인ᄒᆞ여 엿ᄌᆞ으ᄃᆡ 과연 쥭어도 왈나난니라 ᄒᆞ신ᄃᆡ 장ᄌᆞ왈 무신 말노 ᄒᆞᄂᆞᆫᄃᆞ 밧비 가라치라 ᄒᆞ거날 벽역 갓치 호령ᄒᆞ니 부인이 졍신이 아득ᄒᆞ여 말을 일우지 못ᄒᆞ거니 장ᄌᆞ 분두의 압페 인난 바득판을 드려심ᄃᆡ로 던져 치니 시각의 삼등의로 갈라져 쥭의니 실푸다 원왕부인 신쳬을 글여다가 볌마라국가ᄂᆞᆫ칠엄졍사의 ᄃᆡ밧■의 바리니 ᄉᆞ람 차마 보지 못하리라 옥 갓튼 살은 오작의 밥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