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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졋슨사적.djvu/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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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흔살빗은업셔지고아조검동이가되여ᄇᆞ렷다내몸은아조고ᄉᆡᆼ만흔박복ᄒᆞᆫ사ᄅᆞᆷ의ᄉᆞ랑ᄒᆞᄂᆞᆫ안ᄒᆡ의몸이되엿다아-十년젼에미국에셔뎨일아름답다고ᄯᅥ들던안헤이즐팅ᄶᅧᆺ슨의얼골이져모양이라ᄒᆞ면누구던지놀나며동졍에눈물을ᄲᅮ려ᄶᅧᆺ슨부인의반성력ᄉᆞ에무한ᄒᆞᆫ비운을슯히녁이지아니ᄒᆞᆯ쟈가업더라.

이부인은진실노츙직ᄒᆞᆫ부인이라ᄌᆞ긔의직분을다ᄒᆞᄂᆞᆫ외에ᄂᆞᆫ깃븜도모른다우슴도업다이젼에ᄒᆞᆫ명이와셔쥬를밋ᄀᆡᆺ다ᄒᆞᄂᆞᆫ란근사람을ᄃᆡᄒᆞ여ᄂᆞᆫ만히깃번ᄒᆞ고우셧지마는먹은ᄆᆞᄋᆞᆷ을다이ퟝ우으지못ᄒᆞ고불만죡ᄒᆞᆫᄉᆡᆼ각을가지고도라가ᄂᆞᆫ고향길에나서셔깃버ᄒᆞᆯ줄도몰낫고우슴도나타내지아니ᄒᆞᆫ다보통사ᄅᆞᆷᄀᆞᆺ흐면十년만에고향에도라갈ᄉᆡ얼마못ᄒᆞ야내부모를뵈웁거니이젼에노던친구가다잘잇ᄂᆞᆫ가경치됴턴산슈와내가ᄉᆞ랑ᄒᆞ던화초가아직그잇ᄂᆞ냐미샹불깃븜즁에ᄯᅥᆺ스렷만은이부인은내가이번도라가면뎌형뎨를어ᄂᆞ날에다시만날가내가가면뎌부인들을누가잉ᄕᅩᄒᆞᆯ고교회가더연약ᄒᆞ여지기나아니ᄒᆞᆯ가내남편이얼마근례ᄇᆡ당에셔十여명부인들과ᄀᆞᆺ치례ᄇᆡᄒᆞ고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