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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졋슨사적.djvu/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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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ᄋᆡ락에긴털만흔들ᄲᅮᆫ이로다아-마음이나약ᄒᆞ고신앙이돈독치못ᄒᆞᆫ사ᄅᆞᆷᄀᆞᆺ흘진ᄃᆡᆫ이와ᄀᆞᆺ흔궁경에셔ᄂᆞᆫ다못ᄆᆞᄋᆞᆷ을일코도로혀우리하ᄂᆞ님의보호ᄒᆞ지아니ᄒᆞ심을원망ᄒᆞ며시셰의글너감을ᄒᆞᆫ탄ᄒᆞᄂᆞᆫ슯흔말이구두에ᄭᅳᆫ일날잉업스려든이진실무흠ᄒᆞᆫᄶᅧᆺ슨목ᄉᆞᄂᆞᆫ이러ᄒᆞᆫᄯᅢ에하ᄂᆞ님을닛기쉽다ᄒᆞ고젼보다더열심으로쥬를ᄉᆡᆼ각ᄒᆞᄂᆞᆫ가온ᄃᆡ에밋음으로엇ᄂᆞᆫ희망은졈졈자라몸에고ᄉᆡᆼ밧는것이더혹독ᄒᆞᆯᄉᆞ록ᄆᆞᄋᆞᆷ에즐거움을엇음은더욱만하가며그부인도ᄆᆡ일옥즁에텰나귀망(鐵羅鬼罔)을버셔ᄂᆞ지못ᄒᆞ고가치여고ᄉᆡᆼᄒᆞᄂᆞᆫ남편을차자위로코져ᄒᆞ여륙리나지나ᄂᆞᆫ험ᄒᆞᆫ산길에악ᄒᆞᆫ즘ᄉᆡᆼ과모진사ᄅᆞᆷ이물ᄭᅳᆯ틋ᄒᆞᄂᆞᆫ마굴(魔窟)에셔도무셔운줄을ᄭᆡᄃᆞᆺ지못ᄒᆞ고만나면ᄒᆞᆫ두푼에지나지못ᄒᆞᄂᆞᆫᄶᅧ른시간에피ᄎᆞ에파리ᄒᆞ여가ᄂᆞᆫ얼골만서로볼지라도무한ᄒᆞᆫ위로를밧ᄂᆞᆫ고로밤마다옥즁에차자다니ᄂᆞᆫ일을쉬이지아니ᄒᆞᆫ다.

슯흐다ᄶᅧᆺ슨목ᄉᆞ의가ᄉᆞᄂᆞᆫ여지가업시비참ᄒᆞ여가ᄂᆞᆫᄃᆡ여간월급으로오ᄂᆞᆫ물건은성공치도못ᄒᆞᄂᆞᆫ일에교제비로악ᄒᆞᆫ관원의게다속공ᄒᆞ고옥즁에주려잇ᄂᆞᆫ남편의의복음식을슈응ᄒᆞᆯ방략이업ᄂᆞᆫ지라부득불ᄌᆞ긔의의복가지나ᄒᆞᆫ벌두벌과라여간엇은돈으로단ᄒᆞᆫ두가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