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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졋슨사적.djvu/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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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잡고겨오륙디를ᄇᆞ라보니길고긴밤에경경ᄒᆞᆫ찬등불은여긔뎌긔혹크고적고긋쳣다켯다여러가지모양으로갓ᄯᅳᆨ히심란ᄒᆞᆫᄀᆡᆨ슈를더욱혀어지럽게ᄒᆞᄂᆞᆫ도다우리의이ᄆᆞᄋᆞᆷ을하ᄂᆞ님밧게ᄂᆞᆫ위로ᄒᆞᆯ이가업ᄂᆞᆫ쥴알고여러식솔이ᄆᆞᄋᆞᆷ을가즉히ᄒᆞ여례ᄇᆡ보기를시작ᄒᆞᆯ서.

<우리하ᄂᆞ님내압헤잇ᄂᆞᆫ모든고난과어려움을모다쥬님ᄭᅴ맛기오니다만우리ᄂᆞᆫ이후로이몸이하ᄂᆞ님의긔계ᄲᅮᆫ이라니시ᄒᆞ시ᄂᆞᆫ대로만ᄒᆡᆼᄒᆞ기로작명ᄒᆞᄂᆞ이다>긔도를ᄆᆞᆺ치매비로소새용긔를엇어비록하ᄂᆞᆯ이문허지고ᄯᅡ이뒤집힌다ᄒᆞᆯ지라도조곰도뒤를보지안으리라ᄒᆞᄂᆞᆫ든든한용긔를엇어비록ᄇᆡᄂᆞᆫ가ᄇᆞ야워좌셕을졍ᄒᆞᆯ수가업고두통은심ᄒᆞ야인ᄉᆞ를차릴수가업스되이압헤됴흔탄도가열니리라밋고기다리ᄂᆞᆫ즁에ᄇᆡ안에셔.

그모양으로밤을ᄉᆡ우고잇흔날을당ᄒᆞ니바람은임의긋치엿고물결은잔잔ᄒᆞ여고흔자리를편듯ᄒᆞ다반갑다ᄇᆡ를ᄭᅴ여나아가기를시작ᄒᆞᆯᄉᆡᄒᆡ산을넘고파곡을지나쳔신만고ᄒᆞ야오ᄀᆡ월(지금은一ᄀᆡ월간항ᄒᆡ)간위험즁에셔ᄌᆞᆷ시도ᄆᆞᄋᆞᆷ을평안히놋치못ᄒᆞ고밋친물결과분투(奮鬪)ᄒᆞ다가ᄒᆞ로ᄂᆞᆫ七月텬긔라일은아ᄎᆞᆷ에ᄒᆡ무(海霧)가자욱ᄒᆞᆫᄃᆡ동텬에붉그러시머리를드러내ᄂᆞᆫᄒᆡ야-말노젼에업시별ᄒᆞᆫ감졍을주도다아하네가반년이지나도록지리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