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성서관, 1917).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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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ᆞ를ᄒᆡ코ᄌᆞᄒᆞ거ᄂᆞᆯ공ᄌᆡ소ᄅᆡ를지르며조화를부려풍우를물니치고장군을호령ᄒᆞ니 이윽고그장쉬압ᄒᆡᄂᆞ와뵈거ᄂᆞᆯ공ᄌᆡ문왈장군이뉘며무삼소원이잇관ᄃᆡ니러타시무 례ᄒᆞ뇨장ᄉᆔ답왈소장은한장리릉이옵더니당시의군ᄉᆞ이만을거ᄂᆞ려츈계산의올나 흉노의ᄇᆡᆨ만ᄃᆡ병을헷치고좌츙우돌ᄒᆞ야거의승젼ᄒᆞ얏더니텬ᄉᆔ불ᄒᆡᆼᄒᆞ야흉노의계 잡힌ᄇᆡ되니엇지살고시분마음이잇ᄉᆞ리잇고마ᄂᆞᆫᄒᆡᆼ혀목숨을보젼ᄒᆞ얏다가다시흉 노의머리를버혀황은을갑고농셔의도라가연명을맛칠가ᄒᆞ야흉노로젹국의갓ᄉᆞᆸ다 가ᄯᅳᆺ을닐우지못ᄒᆞ고몸이죽어음신의붓쳐시니원통ᄒᆞᆫ마음을엇지다측양ᄒᆞ리잇고 졀졀ᄒᆞᆫ혼ᄇᆡᆨ이젹국의머므지못ᄒᆞ기로고국을향ᄒᆞ다가이곳을당ᄒᆞ니슬프다임의의 국지신이되얏ᄂᆞᆫ지라비록혼ᄇᆡᆨ인들하면목으로디하의도라가군부를ᄃᆡᄒᆞ리오ᄎᆞ마 호국에도머므지못ᄒᆞ고ᄎᆞᆷ아즁국에도머무지못ᄒᆞ야량국지경에셔쳔연고혼이되엿 ᄉᆞᆸ더니맛ᄎᆞᆷ공ᄌᆞ를보오ᄆᆡ원통ᄒᆞᆫ마음을니긔지못ᄒᆞ야이졔녀인도되며혹남ᄌᆞ도되 야공ᄌᆞ의마음을시험코ᄌᆞᄒᆞ얏ᄉᆞᆸ더니공ᄌᆞᄂᆞᆫ진짓영웅이라길시를맛ᄂᆞ시니엇지득 공치아니리오소장의투구와갑옷슨쓸ᄃᆡ업ᄉᆞᆸ기로공ᄌᆞ게드리ᄂᆞ니복원공ᄌᆞᄂᆞᆫ투구 와갑쥬를가지시고젼장의ᄂᆞ가흉노를소멸ᄒᆞᆫ후에소장의원슈를갑하원혼을위로ᄒᆞ 옵소셔말을맛ᄎᆞ며투구와갑쥬를버셔공ᄌᆞ게드리고간ᄃᆡ업ᄂᆞᆫ지라공ᄌᆡ즉시갑쥬를 거두어ᄒᆡᆼ장의간슈ᄒᆞ고공즁을향ᄒᆞ야무슈ᄉᆞ례ᄒᆞ고밤ᄉᆡ기를기ᄃᆞ리더니이윽고동 방의홍일이오르거ᄂᆞᆯᄒᆡᆼ장을슈습ᄒᆞ더니홀연우레ᄀᆞᆺᄒᆞᆫ소ᄅᆡᄂᆞ거ᄂᆞᆯ바라본즉무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