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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양풍운젼.djv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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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변놀나며 일변크게깃거 시녀를명ᄒᆞ야 급히그ᄋᆞᄒᆡ들을 불너들이라ᄒᆞ니시녀-즉시나와 부인의말삼을젼ᄒᆞ고 들어가자ᄒᆞ거ᄂᆞᆯ ᄎᆡ옥등이반겨 시녀들ᄯᅡ라들어갈ᄉᆡ 부인이발셔 젼각문밧게나와 ᄎᆡ옥등을붓들고 실셩체읍왈너의초로인ᄉᆡᆼ이 나를리별ᄒᆞ고 엇지살앗스며 슈만리바다를건너 엇지차ᄌᆞ왓나뇨 나ᄂᆞᆫ셰상에잇슬ᄯᆡ에 죄악이업ᄂᆞᆫ고로 디부왕이 옥뎨게쥬달ᄒᆞᆫᄃᆡ옥뎨- 나에무죄ᄒᆞᆷ을살피ᄉᆞ 숭산에 이옥룡젼을창건ᄒᆞ고 뎡렬부인직쳡을나리와 직히계ᄒᆞ시니 나ᄂᆞᆫ이럿탓 영귀이되얏거니와 너의들을바리고왓스니 모ᄌᆞ지졍이야 엇지유명이달으리오 너의를보고십흔마암이 쥬야로간졀ᄒᆞ야 두어번현몽ᄒᆞ얏더니 너의ᄂᆞᆫ아ᄂᆞᆫ다 ᄎᆡ옥등이톄읍ᄃᆡ왈 모친이현몽ᄒᆞ심을 엇지몰으릿가 모친의졍령을입ᄉᆞ와 모친의용모를 다시뵈오니 이졔쥭어도남은한이 업슬가ᄒᆞ나이다 부인이ᄀᆞᆯ아ᄃᆡ 너의지셩을 하ᄂᆞᆯ이감동ᄒᆞ신고로 옥뎨-곱어ᄉᆞᆲ히사 텬황보살과 후토부인ᄭᅦ지휘ᄒᆞ사 우리로ᄒᆞ야금셔로만나보게ᄒᆞ시미니 너의엇지알니오ᄒᆞ며 ᄎᆡ옥등을인도ᄒᆞ야 ᄂᆡ뎐으로들어가 셔로그리던회포와 고ᄉᆡᆼᄒᆞ던ᄉᆞ연을닐오며 비창ᄒᆞᆷ을마지아니ᄒᆞ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