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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양풍운젼.djvu/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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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풍우갓치모라 한국을향ᄒᆞ야 물미듯들어오ᄆᆡ 남경군무ᄉᆞ- 장계를올녓스되 지금무도ᄒᆞᆫ 송나라군ᄉᆞ- 디경을범ᄒᆞᄂᆞᆫᄃᆡ 그형셰심히ᄆᆡᆼ렬ᄒᆞ야 가히당ᄒᆞᆯ길업셔 급보ᄒᆞ나니다ᄒᆞ얏더라 이장계가됴졍에득달ᄒᆞᄆᆡ 됴졍ᄃᆡ신이일시에알외되 우리나라에 날ᄂᆡᆫ장슈와 졍예ᄒᆞᆫ군ᄉᆞ-만ᄉᆞ오니 조고마ᄒᆞᆫ도젹을 엇지근심ᄒᆞ오릿가 신등이듯ᄉᆞ온즉 군산ᄯᅡ에됴흥문은 됴ᄌᆞ룡의현손이옵고 경인ᄯᅡ에마경필은 마초의현손이온ᄃᆡ 다일즉국은을입ᄉᆞ와 벼살이즁관에잇사오며 그두장슈의용ᄆᆡᆼ과 디략이당시에 영웅이라ᄒᆞ오니 복원셩상은밧비 그두장슈를명초ᄒᆞ샤 도젹을방비케ᄒᆞ시미 맛당ᄒᆞ니이다ᄒᆞᆫᄃᆡ 상이대희ᄒᆞ샤 즉시냥장을 불너닐른지라 상이인견ᄒᆞ사 그손를잡고갈ᄋᆞ사ᄃᆡ짐이박덕ᄒᆞ야 도젹이지경을범ᄒᆞ니 짐이장ᄎᆞ친졍ᄒᆞᆯ지니 경등은츙셩을다ᄒᆞ야 짐의근심을덜고 사직을안보케 ᄒᆞ라ᄒᆞ시고 됴흥문으로 션봉장을삼고마경필로후군장을삼아 졍병오십만명을죠발ᄒᆞ고 ᄯᅩᄒᆞᆫ인검을주어 갈ᄋᆞ사ᄃᆡ장슈-밧게잇스면 님군의명도 밧지안ᄂᆞᆫ다ᄒᆞ니 지방관이나 됴뎡대신이라도령을거역ᄒᆞᄂᆞᆫ자잇스면 이검으로참ᄒᆞ라 ᄒᆞ시거ᄂᆞᆯ 두장슈- 슈명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