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월영낭자전 (한성서관, 1916).djvu/19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각々이별후소져남복을ᄀᆡ착ᄒᆞ고월야를타셔금안으로다라나니라ᄎᆞ시ᄌᆞᄉᆞ낭ᄌᆞ에

소식올탐지ᄒᆞ더니문득소져쥭엇단말을듯고사ᄅᆞᆷ으로ᄒᆞ야금탐지ᄒᆞ니비복등이ᄋᆡ

통ᄒᆞ고의금관곽을갓초와초상을ᄎᆞ리ᄂᆞᆫ지라위ᄌᆞᄉᆞ가엇지능이알리요ᄌᆞᄉᆡ낭ᄌᆞ가

쥭엇단말을듯고하날을울러々탄식왈천도무심ᄒᆞ야나의원을일우지못ᄒᆞ게ᄒᆞ미라

ᄐᆞᆫ식ᄒᆞᆷ을마지아니ᄒᆞ며시비를명ᄒᆞ야왈호낭ᄌᆞ집에가셔ᄉᆞ실를아라오라ᄒᆞ거ᄂᆞᆯ시

비영을듯고호낭ᄌᆞ짐에가셔본즉시비상복을갓초고안져ᄋᆡ통ᄒᆞ거ᄂᆞᆯ연고를무른ᄃᆡ

ᄌᆞᄉᆞ의시비그말을밋지아니ᄒᆞ고낭ᄌᆞ상촉에나아가문됴ᄒᆞᄂᆞᆫ쳬ᄒᆞ고젼후를ᄉᆞᆯ펴보

니젼상의분■이거문관이노이고소장안에분명이불근명졍이잇쓰며졔물을예로베

풀어쓰니츄호도의심이업ᄂᆞᆫ지라시비견파에탄식ᄒᆞ물마지아니ᄒᆞ고도라와젼후슈

말을고ᄒᆞᆫᄃᆡᄌᆞᄉᆞᄒᆞ릴업셔본쳐뎡씨를다시달여오니라각셜잇ᄯᆡ졀강ᄯᅡᆼ에어ᄉᆞ벼ᄉᆞᆯ

ᄒᆞ던경홍이라ᄒᆞᄂᆞᆫᄉᆞ람이잇쓰니일즉어사별셰ᄒᆞ고부인만잇쓰니본ᄃᆡ남녀간ᄌᆞ식

이업셔ᄆᆡ일슬허ᄒᆞ더니일々은ᄒᆞᆫᄭᅮᆷ을어드니박그로셔ᄒᆞᆫ노승이ᄒᆞᆫ녀ᄌᆞ를를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