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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월영낭자전 (한성서관, 1916).djvu/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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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ᄒᆞ니두속명관이회환슉ᄇᆡᄒᆞ온ᄃᆡ텬ᄌᆞ젼좌ᄒᆞ시고ᄌᆞᄉᆞ위현과경어ᄉᆞ비ᄌᆞ를

불너호씨의일을무르시니양인이호씨의알외던말과츄호도달음이옵더라이ᄯᆡ만됴

ᄇᆡᆨ관이모얏ᄂᆞᆫ지라상이상셔를돌아보샤왈양인의말이호녀의정졀을일커르니ᄃᆡᄒᆡ

변ᄒᆞ야도호씨의ᄒᆡᆼ실은변치아니ᄒᆞᆯ지라엇지불의를ᄒᆡᆼᄒᆞ리요경이참언을드럿ᄯᅩ다

상셔ᄃᆡ답지못ᄒᆞ야정국공잎츌반쥬왈젼일호원의죄를명결치못ᄒᆞ온고로됴정을경

계치못ᄒᆞ옵고이제ᄯᅩᄒᆞᆫ간교ᄒᆞᆫ계집의죄을발키지못ᄒᆞ옵시면일노ᄶᅩᆺᄎᆞ텬하의법영

을셰우지못ᄒᆞ옵고호녀의참언과간계의속으시니엇지국법을안찰ᄒᆞ옵시며젼후ᄉᆞ

ᄂᆞᆫ호녀의간계를ᄭᆡ닷지못ᄒᆞ시ᄂᆞᆫ잇가셩상은호녀를베히여후일음ᄒᆡᆼ녀를경계ᄒᆞ옵

소셔이ᄉᆞᄅᆞᆷ은황후의부친이라상이국공의말을인ᄒᆞ야좌우무ᄉᆞ로ᄒᆞ야금호씨를베

여셔문의달아셰상음ᄒᆡᆼ녀ᄌᆞ를증게ᄒᆞᆯ이라ᄒᆞ시니무ᄉᆞ일시의달아들어호씨를잡아

ᄂᆡ여올ᄉᆡᆼ이ᄯᆡ를당ᄒᆞ야혼비ᄇᆡᆨ월ᄒᆞ야앙텬통곡ᄒᆞ니산쳔초목이라도슬어ᄒᆞᄀᆡᆺ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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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고ᄃᆡᄒᆞ더니북소ᄅᆡ셰번나ᄆᆡ문득ᄃᆡ풍이일어나고텬ᄉᆡᆨ이어두우며크게눈과비

가날려오ᄂᆞᆫ지라텬디가암흑ᄒᆞ야디쳑을불변치못ᄒᆞ고졍신이아득ᄒᆞ야군민이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