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문성전 한구001387.djvu/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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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으히려 성예전이라 찬혈 유중지ᄒᆡᆼ을 못ᄒᆞ여 마암을 진정치 못ᄒᆞ여 시비 난영을 불너 왈 너난 비록 ᄂᆡ 종이나 ᄋᆡ시로 부터 ᄒᆞᆫᄀᆞ지로 쟈ᄒᆡᆫ정이 형제갓튼이 진정을 모로리요. 네 ᄂᆡ ᄯᅳ절 위ᄒᆞ여 유섕의 ᄀᆡᆨ실에 ᄀᆞ 유섕이 잇난 형용 탐지ᄒᆞ여 알게ᄒᆞ여라. 난영이 낭쟈의 영을 바다 외당의 ᄀᆞ 난간을 의지ᄒᆞ여 보던이 잇ᄯᆡ 난정 이월달 발근 ᄉᆞᆷ경이라 적막ᄒᆞᆫ 기푼고ᄃᆡ 인적은 고요ᄒᆞ고 샤창의 등화만 경경ᄒᆞ거날 쟈서이 본이 옥갓튼 선ᄇᆡ 서안을 비겨안쟈 ᅟᅡᆫ식ᄒᆞ여 ᄀᆞ로ᄃᆡ 전섕의 무ᄉᆞᆷ 죄로 부모을 조실ᄒᆞ고 원근 친척 엄서쓰니 혈혈단신으로 이리 되야난고 천지 광ᄃᆡ의 ᄐᆡᆨ이 ᄀᆞ련ᄒᆞ다. 무정ᄒᆞᆫ 세월이 유수갓치 흘너간이 ᄌᆞᆼ부의 공명이 속절엄시 느젓도다. 옥계예 왕손 화난 ᄒᆡᄆᆞᄃᆞ 본다마ᄂᆞᆫ 어와 우리 부모 황천기릐 머다ᄒᆞᆫ들 말디 예서 더ᄒᆞ던ᄀᆞ 바ᄅᆡ고 기달이니 소식이 영경ᄒᆞ다. 동양의 쟈ᄂᆞᆫ 섀난 연작이다 원앙이다 벽간의 의지ᄒᆞ여 살음을 ᄒᆞ고 나지면 ᄶᅡᆨ을 지워 ᄊᆞᆼ쌍이 손이다ᄀᆞ 석양이 기울계면 짐을 ᄎᆞᄌᆞ 도라 들어나ᄅᆡ을 서로 덤고 구구이ᄒᆞ난 달이 자피도 잇다마난 체량ᄒᆞᆫ 이 ᄂᆡ 몸은 ᄶᅡᆨ도 엄고 벗도 엄서 크닥ᄒᆞᆫ 빈 방 안에 적적히 혼ᄌᆞ 안ᄌᆞ 이 ᄂᆡ 신세 섀ᇰ각ᄒᆞ니 수심이 첨첨ᄒᆞ다. 일엉 절엉 헛튼 실음 그 뉠 달려 일을 속고 연광이 변화ᄒᆞ여 ᄌᆞᆫ몽이 ᄌᆞ로짓니 소소ᄒᆞᆫ 심경 달의 발조챠 고요ᄒᆞ다. 무견이 우난고ᄃᆡ 안지 조ᄎᆞ 더펴ᄯᅩ다. ᄎᆞᆫ 바람ᄃᆡ 수풀의 ᄌᆞᆫ나비 수파람 불고 흰이 실연 당아ᄅᆡ 옥예와 모옥ᄒᆞᆯ 제 어이ᄒᆞᆫ 외길 어기잠든 날얼자 우나고 마고 선여 옷긋 보고 슉낭ᄌᆞ을 물을거설 표쥬엄서 약슈ᄉᆞᆷ천 건넬손야. ᄂᆡ의 실즁ᄒᆞ니 지척이 될이로다. ᄉᆞᆼ□ 불견 ᄋᆞ득ᄒᆞ니 소직 조ᄎᆞ 역막ᄒᆞ다 어와 주인공 아전의 ᄆᆡ진 언약 언제나 풀어ᄂᆡ여 요조슉낭ᄌퟅ을 옥루의 만ᄂᆡ 볼고 ᄭᅮᆷ에나 볼나ᄒᆞᆫ이 혼ᄇᆡᆨ조ᄎᆞ 못 볼노다. 안ᄌᆞ도 잠 안 들고 누어도 ᄌᆞᆷ 안 오니 체량코 체량ᄒᆞ다 ᄌᆞᆷ은 엇지 엄도던고 ᄌᆞᆷ이나 쟈로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