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문성전 한구001387.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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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ᄒᆞ리잇ᄀᆞ. 옥소에 ᄂᆞ되덧더면 양성인 발ᄒᆞ여 볼걸 구절적자 무지ᄒᆞ여 우슴의 드난 ᄯᅩᄃᆞ 발나 위불을 보고 등쟌의 ᄲᅡ지거는 김수건석쟈아ᄒᆡᄉᆞᆷ구 혼ᄇᆡᆨ 흣터지니 어와 낭군아 이 이ퟝ르 어이ᄒᆞ리잇ᄀᆞ. ᄉᆞᆷ셩의 즁ᄒᆞᆫ 정이 ᄭᅳᆫ처지기 어렴도다. 도로혀 섕각ᄒᆞ니 옥지 환이 원쉬로다. 무주ᄒᆞᆫ 일공 혼이 의ᄐᆡᆨ조챠 ᄀᆞ련ᄒᆞᄃᆞ 어와 낭군 이 이ퟝ르 어이ᄒᆞ올잇ᄀᆞ. 심즁의 머근 ᄯᅳᆺ절 ᄉᆞᆷ천으로 ᄶᅩ챠ᄂᆡ야 임을 보와 쥭건마난 영혼이 쟈최엄서 심회ᄀᆞ 적막ᄒᆞ니 번화ᄒᆞᆫ 세월인들 이 ᄂᆡ 정회 모다고서 눌노ᄒᆞ여 쥭ᄃᆞᄒᆞ리 총망즁의 혜여보니 실푼 즁의 더욱 설위 불망ᄉᆞᆫ 기푼고ᄃᆡ 분묘을 이ퟝ르노다 청작서 수일 곡성의 원근 친척 흣터지며 두견이 우난고ᄃᆡ 발조챠 ᄉᆞᆷ경 달의 오작은 적적ᄒᆞ고 초목은 무성ᄒᆞ여 여의 무지 피설 ᄂᆡᆫ들 어느 쟈손 풀을 비며 오날 밧 쥬근 후의 ᄒᆞ직ᄒᆞ고 도라ᄀᆞ니 ᄭᅩ치라 다시 치며 임히하 다시 될ᄀᆞ 깁적 ᄉᆞᆷ일봉 서울 날 본 다시 여겨보소 바ᄅᆡ난 소원은 ᄒᆞᆫ갓 분이라. 날 쥭다 말으시고 신원ᄒᆞ여 쥬암소서 목숨을 천히 보고 정절을 즁히 여겨 현훈예단 몸의 임고 옥지환 손의 세고 지ᄒᆞ로 나려가니 이 ᄯᅳ절 위ᄒᆞ거던 신체ᄂᆞ 염심ᄒᆞ여 쥬암소서 허섀라 혜지 말고 전섀ᇰ 연분 섀ᇰ각ᄒᆞ여 명전의 씰지라도 유섕의 처정여ퟝ부인 이씨라 ᄒᆞ여 친힐노써 주시면 구천의 ᄂᆞ려ᄀᆞ 계ᄀᆞ삼의 더퍼 임고 유승ᄉᆞᆼ게 뵈올이다. 어와 낭군아 이 안이 ᄌᆞᆫ임ᄒᆞᆫᄀᆞ 골육은 이씨라도 임쟈 나 ㄴ유씨라 월ᄒᆞ의 연분이 엄다 ᄒᆞ고 부ᄃᆡ ᄇᆡ반 말으시고 어여 비여기소서. 부ᄃᆡ 부ᄃᆡ 유승ᄉᆞᆼ 선영ᄒᆞ의 무드시면 지ᄒᆞ의 도라ᄀᆞ도 무주 공흔을 면할ᄀᆞ ᄒᆞ나이다. 어와 낭군아 이 안이 ᄌᆞᆫ임ᄒᆞᆫ가 속적ᄉᆞᆷ ᄒᆞᆫ목우의만 단정희 긔특ᄒᆞ니 쟈쟈이 눈물이요 주주리 헐석이라. 덜엄다 말으시고 섀ᇰ전의 ᄀᆞ저다 ᄀᆞ후섀ᇰ을 만ᄂᆞ거던 일노ㅆ 신을 쟈부소서. 심즁의 싸인 말ᄉᆞᆷ 다 ᄒᆞ자 할양이면 남샤ᄃᆡ을 다 비혀도 새길 엄염도다 실푸다 낭군아 ᄃᆡ강만 아암소서 평안이 계시ᄃᆞ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