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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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졔가 슈쳥ᄒᆞ고 낭자는 구완ᄒᆞ야 살니 난지라 인 ᄯᆡ유원슈 동운의 좌긔ᄒᆞ고 사오이유련ᄒᆞᆯ 졔관비 ᄉᆡᆼ각ᄒᆞ되 원슈는 호 걸이 요낭자는 마ᄉᆡᆨ이 라 이런 ᄯᆡ를 당ᄒᆞ야 수청을 드려 ᄡᅳ면 원슈의 혹ᄒᆞᆫ 마ᄋᆞᆷ쳔만 양을 앗긜손야 급피 드러 가ᄒᆡᆼ수션신 ᄒᆞ고 니날 밤의 낭자를 보ᄆᆡ옥 져ᄒᆞ더니 졔의 ᄯᅡᆯ연 심이 ᄯᅩ이 기미를 알고 낭자다려왈금야의변을 ㅁ나날 거스니 그ᄃᆡᄉᆡᆼ각 ᄒᆞ야 ᄉᆡᆼ양치 말고 드러가면 ᄂᆡ가 즁노의 잇다가 ᄃᆡ로 드러갈 거신니 글이 알고 잇스라 광녀그날밤의 관비낭자를 다리고 귀경가자ᄒᆞ며 동원으로 가거늘 낭자우시며 왈이 네논 염예 말고 나가 라원슈의 수청이 양ᄉᆡ양을 엇지ᄒᆞ리 요관비ᄃᆡ히 ᄉᆞ야 오라네몸이 과이 놉푸다 이고 을 관자응ㄴ 무슈의지 ᄂᆡ되종 시허락지안이 ᄒᆞ더니 남경ᄃᆡ사마도원슈겸ᄃᆡ승상위국공 의 스쳥응ㄴ ᄉᆡ양치안이 ᄒᆞ니 인물이 잘나 고도 볼거시다 마ᄋᆞᆷ 도놉푸고소윈도 좁도다 우리도 소년시절의 월게 촌강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