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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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춘풍의 등을 미러 마루아ᄅᆡ ᄂᆡᆺᄯᅥ이니 춘풍

분ᄒᆞᆫ즁의 탄식ᄒᆞ여 ᄒᆞᆫ심짓고 젼면주취 비계셰

셔 이리져리 ᄉᆡᆼ각ᄒᆞ니 ᄒᆞᆫ심ᄒᆞ고 졀통ᄒᆞ다 경

셩으로 ㄱ자ᄒᆞ니 무면도강이라 쳐ᄌᆞ가 붓ᄭᅳ러고

친구도 못보ᄀᆡᆺ다 ᄯᅩᄒᆞᆫ 막즁 호조돈 이쳔오ᄇᆡᆨ

양을 ᄂᆡ여다가 ᄒᆞᆫ푼읍시 도라가면 금부의 가둔

후의 쥬장으로 두다이면 쥭기분명ᄒᆞ니 셔울

도 못가ᄀᆡᆺ다 ᄋᆡ고ᄋᆡ고 스름지고 이런 변이 ᄯᅩ잇난가 ᄃᆡ

동강 깁푼 물의 풍덩ᄲᆞ자쥭자ᄒᆞ되 ᄎᆞ마 억지 ᄲᆞ

질손가 은장도로난 칼로 목을 질너쥭자ᄒᆞ되 ᄎᆞ마

그리못ᄒᆞᄀᆡᆺ다 ᄋᆡ고답답 스름지고 어이ᄒᆞ여올탄 말

가 평양셩종 거린되여 이집져집 비자ᄒᆞ니 노소

인민아동포졸 셔로보고 ᄭᅮ지지면이놈져놈 비■ᄒᆞ

니 걸식도 못ᄒᆞᄀᆡᆺ다 어ᄃᆡ로 가잔말가 갈고시 젼

여 읍다 ᄉᆡᆼ각이 이러ᄒᆞ니 도로혀 ᄋᆡ걸ᄒᆞᆫ다 추

월다려 이른 말리 추월리난 ᄂᆡ말듯소 어이그리

박졀ᄒᆞᆫ가 자ᄂᆡ집의 ᄯᅩ잇셔셔 물ᄉᆞ환불 ᄉᆞ환

남무ᄉᆞ환ᄒᆞ난 일을 나도 ᄒᆞᆷ계 ᄒᆞ여보셰 자ᄂ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