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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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ᄒᆞ고 ᄂᆡ ᄆᆞᄋᆞᆷ 이ᄃᆡ지 요동ᄒᆞ기도 ᄯᅩᄒᆞᆫ 심상치 아니ᄒᆞᆫ 일이니 곳체ᄌᆞ신 들으리라 ᄒᆞ고 월장ᄒᆞ야 갓가이 가 드리이기 지월의 영당의셔 회츈곡 지은 글이라 ᄃᆡ경ᄒᆞ야 졍영 이 집 낭ᄌᆞ로다 ᄒᆞ고 들어가 상ᄃᆡ코져 ᄒᆞ나 여인을 놀ᄂᆡ면 될 일도 못 되ᄂᆞᆫ 거시요 아니 본즉 ᄂᆡ 드러왓던 쥴 아지 못 ᄒᆞᆯ 거시요 쳔ᄉᆞ만억ᄒᆞ나 의ᄉᆞ부도ᄒᆞᆫ지라 회츈곡 화답을 보니 괄셰ᄂᆞᆫ 아니 ᄒᆞᆯ ᄃᆞᆺ ᄒᆞ니 엇지 ᄒᆞ리 ᄉᆞᄅᆞᆷ의 ᄇᆡ필은 인륜ᄃᆡᄉᆞ라 큰 일을 ᄒᆞ고져 ᄒᆞᆯ진ᄃᆡ ᄉᆞ소ᄉᆞ렴을 엇지 ᄉᆡᆼ각ᄒᆞ며 ᄉᆞᄅᆞᆷ이 함지ᄉᆞ지 연후의 ᄉᆡᆼᄒᆞ고 치지망지ᄉᆡᆼ각연후의 존이라 ᄒᆞ니 드러가 보리라 ᄒᆞ고 ᄯᅳᆺ을 졍ᄒᆞ니 ᄆᆞᄋᆞᆷ을 것ᄌᆞᆸ지 못 ᄒᆞ야 ᄯᅱ어 화각의 올나 어연이 거러 방문을 연ᄃᆡ 소졔 글을 익다가 ᄀᆡ문셩을 듯고 츄타를 드러 보니 일위 소년이 드러오거ᄂᆞᆯ ᄃᆡ경ᄒᆞ야 몸을 굽펴 일어 벽을 향ᄒᆞ거ᄂᆞᆯ ᄒᆡ룡이 드러가 본죽 ᄒᆞᆫ낫 시비 업거ᄂᆞᆯ ᄯᅩᄒᆞᆫ 당ᄒᆡᄒᆞ야 ᄒᆞᆫ몸을 비겨 염슬단좌ᄒᆞ고 묵〻잠〻ᄒᆞ다가 소졔 입을 열어 여셩왈 그ᄃᆡ ᄉᆞᄅᆞᆷ인다 귀신인다 ᄂᆡ의 유슉지쳬은 ᄉᆞᄅᆞᆷ이 임의로 통치 못 ᄒᆞᄂᆞᆫᄃᆡ 엇더ᄒᆞᆫ 물의뇨 ᄒᆞᆫᄃᆡ ᄒᆡ룡이 이러 다시 ᄭᅮ러안ᄌᆞ메 셰셩왈 소ᄉᆡᆼ은 유가졍 니한림의 ᄌᆞ ᄒᆡ룡이옵더니 거칠월 념간의 부친이 경셩으로셔 나려와 겨ᄉᆞᆸ기로 즈친길의 이압 연당의 지ᄂᆡ다가 맛ᄎᆞᆷ 보온죽 ᄒᆞᆫ 소낭ᄌᆞ 연파 귀경ᄒᆞ옵기로 허량ᄒᆞᆫ 션ᄇᆡ의 ᄆᆞᄋᆞᆷ으로 회츈곡을 지어 연엽의 쎠 ᄯᅴ이고 갓ᄉᆞᆸ다가 회로의 ᄎᆞᆺᄉᆞ오니 소ᄉᆡᆼ의 지은 글은 업고 화답ᄒᆞᆫ 글이 잇ᄉᆞᆸ기로 간슈ᄒᆞ엿ᄉᆞ오나 뉘ᄃᆡᆨ 낭ᄌᆞ신쥴 몰나 쥬야불망ᄒᆞ옵더니 오날 옴은 부친의 ᄉᆡᆼ신의 수일 지격ᄒᆞ엿ᄉᆞ오ᄆᆡ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