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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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하ᄂᆞᆫᄃᆞᆺᄒᆞ여금의옥식이길검고편할날이업셔명산ᄃᆡ천의두로비러ᄌᆞ식을원ᄒᆞ더니 ᄯᅬᄐᆡᄇᆡᆨ산제을지성ᄒᆞ면영검이잇마ᄒᆞᆸ을두고일은한림게쳥ᄒᆞ여왈 쳡의젼ᄉᆞᅟᅵᆼ죄지즁ᄒᆞ야상공ᄃᆡᆨ향화를ᄭᅳᆫ케되니 ᄉᆞᄅᆞ상공뵈올낫시모곳도쓸ᄃᆡ업ᄉᆞᆫ인ᄉᆡᆼ이오나 상공의후덕으로지금가지■부지■ᄒᆞ오나식음이가시갓고밤이면ᄉᆞ〻망염으로오ᄆᆡ불망이오니빌건ᄃᆡ쳡의소원이이잇ᄉᆞ오니드르시면쥭어도여한이업슬가ᄒᆞ나니다ᄒᆞ며눈물흘여옷졋슬젹시ᄂᆞᆫ지라 한림이츄연탄왈 부인의소원을일위려ᄒᆞ시면복이슈화라도피치아니ᄒᆞ올거시니말ᄉᆞᆷ을통ᄒᆞ옵쇼셔 부인이눈물을거두시고엿자오ᄃᆡ 듯ᄉᆞ오니ᄐᆡᄇᆡᆨ산단■목하의옛젹셩인이졔시던그곳이요ᄯᅩᄒᆞᆫ영검이거지업다ᄒᆞ오니 상공이몸을굽펴칠일ᄌᆡ계ᄒᆞ시고그곳ᄃᆡ비러보시면 쳡의소원을맛츨가ᄒᆞ나니다 한림이답왈 그ᄂᆞᆫ비란지ᄉᆞ요부인■셔복의후ᄉᆞ을유렴ᄒᆞ오셔그ᄃᆡ지ᄉᆞᆼ각ᄒᆞ시ᄂᆞᆫᄃᆡ부인들엇지ᄐᆡ만ᄒᆞᆷ이잇ᄉᆞ오리잇가ᄒᆞ고 즉시ᄐᆡᆨ일ᄒᆞ야가즁을■쇄ᄒᆞ고칠일치셩ᄌᆡ계ᄒᆞ야발ᄒᆡᆼᄒᆞᆯᄉᆡ잇ᄯᆡᄂᆞᆫ병바연츄구월망간이라 부인이졔슈찬물을손죠봉ᄒᆞ야보ᄂᆡ시고그날위시ᄒᆞ야모욕을시〻로ᄒᆞ시고할날긔빌며ᄉᆞ당의고ᄒᆞ기를 한림도ᄅᆞ오시도록근치지아니ᄒᆞ시더니한림이삼일

(왼쪽 위) 외손부답셔라■인갓ᄐᆞᆫ졍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