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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장익성전 (광문서시, 1922).djvu/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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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ᄒᆞ엿스나상쾌ᄒᆞ도다장군은츙셩을다ᄒᆞ야오젹을다쓸어바리고사직을밧들면강산을반분ᄒᆞ리라ᄒᆞ시니익셩이ᄇᆡ사왈불원쳔리ᄒᆞ 옵고년소협긔로이ᄯᆡ당ᄒᆞ와남ᄌᆞ셰상에ᄂᆞᆺ다가국가위ᄐᆡᄒᆞᆷ을보고엇지무심히잇ᄉᆞ오릿가바라옵ᄂᆞ니텬은을입ᄉᆞ와흉젹을쓸어바린 후엥우흐로사직을밧들고가온ᄃᆡ로조졍을안심케ᄒᆞ오며아ᄐᆡ로ᄇᆡᆨ셩을건질가바라오니황상은깊히살피소셔텬ᄌᆞㅣ장익셩으로대도 독대원수ᄅᆞᆯ봉ᄒᆞ시고ᄇᆡᆨ모화월과인신을친히주시며왈국가흥망이도시장군에게잇스니ᄌᆡ조를다ᄒᆞ야거취를장군의ᄯᅳᆺ대로ᄒᆞ라ᄒᆞ시 니나라원수사은슉ᄇᆡ후에황공감ᄉᆞᄒᆞ여주왈하방미쳔ᄒᆞ온인물을미쳔타안니ᄒᆞ시고즁임을맛기시오니분외에지ᄂᆞ옵거니와도젹은 사면으로이러나옵고소신은일신ᄲᅮᆫ이온지라동젹을치고ᄌᆞᄒᆞᆫ즉셔젹이입셩ᄒᆞᆯ거시오남젹을치고자ᄒᆞᆫ즉북젹이입셩ᄒᆞ올거시오니복 원황상은궁궐을바리옵시고소신을조ᄎᆞ츌젼ᄒᆞ시기를바라옵ᄂᆞ이다텬ᄌᆞㅣ대희ᄒᆞᄉᆞ허락ᄒᆞ시니원수궐눈밧게나아가대장긔를셰우 고소월암으로부원수를봉ᄒᆞ고황추경으로호위장군을삼아각각정병십만을거ᄂᆞ려황후와텬ᄌᆞ를뫼시게ᄒᆞ고강의ᄌᆡ로션봉을삼아오 십만쳘긔를거나려ᄒᆡᆼ군ᄒᆞᆯᄉᆡ수일만에황쥬에다다르니표진영이발셔관을파ᄒᆞ고관즁에웅거ᄒᆞ엿거ᄂᆞᆯ관을ᄃᆡᄒᆞ야진을치고원수산상 에올나젹진형셰를바라보니장수삼쳔여원이오군ᄉᆞ법도ㅣ닛셔군즁이엄슉ᄒᆞ거ᄂᆞᆯᄂᆡ렴에경젹지못ᄒᆞᆯ줄알고장ᄂᆡ에놉히안져부원수 호위쳘을불너왈그ᄃᆡ등은십만졍병을거ᄂᆞ려황후와텬ᄌᆞ를뫼시되명일에ᄂᆞᆫ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