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장익성전 (광문서시, 1922).djvu/55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졍ᄒᆞ고회로에승상ᄃᆡᆨ에칠년ᄋᆡ휼ᄒᆞ신은덕을치하ᄒᆞ고모친을뫼셔가려ᄒᆞᄂᆞ이다부인이이말을듯고더욱질거우어ᄒᆞ더라승상이ᄯᅩᄒᆞᆫ대 희ᄒᆞ야원수를쳥ᄒᆞ야당상에안치고술을ᄂᆡ여권ᄒᆞ며왈노부ㅣ그ᄃᆡ를기ᄃᆡ린지오ᄅᆡ도다그ᄃᆡ를보지못ᄒᆞ고죽을가ᄒᆞ엿더니그ᄃᆡ흉적을 스러바리고대공을일우고도라오ᄂᆞᆫ길에모친을뵈옵고노부를차져맛나니질겁기칭양업도다원수ᄃᆡ왈승상ᄭᅦ옵셔도로에서셜ᄒᆞᄂᆞᆫ잔명 을거두어ᄋᆡ휼ᄒᆞ옵신지칠년에모ᄌᆞ상면케ᄒᆞ신덕을ᄇᆡᆨ골난망이로소이다승상이슬픔을먹음고왈노부ㅣ말년에ᄒᆞᆫ낫녀식을두엇더니인 공ᄌᆡ질과셜용덕ᄉᆡᆨ이족히군ᄌᆞ의ᄶᅡᆨ이될만ᄒᆞᆫ고로노부ᄂᆡ외져와갓흔ᄇᆡ필을구ᄒᆞ더니녀식의말이모웡ꥨᅩ일에몽사가여ᄎᆞ여ᄎᆞᄒᆞ기로후 원에간즉모란화밋헤한동ᄌᆞㅣ누엇기로하ᄂᆞᆯ이군ᄌᆞ를지시ᄒᆞ심이라ᄒᆞ야여ᄎᆞ여ᄎᆞᄒᆞ얏다가ᄒᆞ기로그ᄃᆡ를기다린지여러ᄒᆡ라그ᄃᆡᄂᆞᆫ기 우지말고노부의울젹ᄒᆞᆫ심사를위로ᄒᆞ라원수ㅣ다시졀ᄒᆞ고금낭으로셔진주투심ᄒᆞᆫ옥지환ᄒᆞᆫᄶᅡᆨ을ᄂᆡ여드리니반겨밧아가지고초당으로 가니라이ᄯᆡ소져리별시를지어병풍에걸고샹ᄉᆞ일념에밋친ᄆᆞᄋᆞᆷ과독슈공방칠년에슯흔눈물노셰월을보ᄂᆡ더니ᄭᅮᆷ밧게장낭옴을듯고ᄭᅮᆷ 인듯ᄉᆡᆼ시인듯여취여광ᄒᆞ야아모리ᄒᆞᆯ줄모르든ᄎᆞ에졍붕인이들어오거ᄂᆞᆯ소져ㅣ문왈우윤이오셧다ᄒᆞ오니어ᄃᆡ를갓다ᄒᆞ더잇가붕인이 대강젼후지ᄂᆡ든사실을일으며지금대군을거ᄂᆞ려황셩으로올나가ᄂᆞᆫ길에승상ᄭᅴ치하ᄒᆞ고ᄌᆞᄒᆞ야왓다ᄒᆞ더이다소져가들으ᄆᆡ반가옴을 익이지못ᄒᆞ야부인ᄭᅦ치하ᄒᆞᆯᄎᆞ에승상이ᄂᆡ당에들어와진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