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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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경치을 유심이구경타가 우연이탄식ᄒᆞ여가로ᄃᆡ 져런초목과 미물도ᄯᆡ을일치 아니ᄒᆞ고 열ᄆᆡ을ᄆᆡ지며 ᄉᆡᆨ기을안아ᄉᆡᆼᄭᆞ지 이치을응ᄒᆞ거ᄂᆞᆯ 나갓튼몸은 전ᄉᆡᆼ에 무ᄉᆞᆷ죄로 ᄎᆞᄉᆡᆼ에나셔 ᄒᆞᆫ낫ᄌᆞ식이업시니 이담쥭어지면 쳥산에바린ᄇᆡᆨ골 뉘라셔 거더쥬며 션영향화ᄂᆞᆫ 뉘게다 젼ᄒᆞᆯ소냐 슯푸다이모양으로 황텬에도라간들 부모얼골을엇지뵈오리오 불효지죄ᄉᆞᆷ쳔에 무ᄌᆞᄒᆞᆷ이졔일이라ᄒᆞ니 ᄂᆡ가조션에 이런막ᄃᆡᄒᆞᆫ 죄을짓고 살어무엇ᄒᆞ리오 ᄎᆞ라리 어셔쥭어후ᄉᆡᆼ에 다시타여나셔 다남ᄌᆞᄒᆞ여볼가 이러트시 ᄌᆞ탄ᄒᆞ며 슯푼눈물이 옷깃을젹시ᄂᆞᆫ지라 그부인양씨ᄂᆞᆫ 호부상셔양혼에 ᄯᆞᆯ이라 이ᄯᆡ국공뒤을 ᄯᅡ러역시츈경을 완상타가 공에슯허ᄒᆞᆷ을보고 ᄌᆞ연심회가 죠치못ᄒᆞ여 눈물을먹옴고 공을위로ᄒᆞ여가로ᄃᆡ 상공애 무후ᄒᆞᆷ은 다쳡에죄라 옛말에ᄒᆞ엿시되 오형(五刑)지즁에 무후ᄒᆞᆷ이 크다ᄒᆞ엿스니 쳡에죄을 의론ᄒᆞᆯ진ᄃᆡ 발셔ᄂᆡ침즉ᄒᆞ오나 상공에너ᇣ부신 덕ᄐᆡᆨ으로 오날날ᄭᅥ지 용납ᄒᆞ신은헤ᄂᆞᆫ ᄐᆡ산이가벼올지라 다시ᄒᆞᆯ말ᄉᆞᆷ업거니와바라건ᄃᆡ 상공은 벼살이공후에거ᄒᆞ신지라 죡히두부인을 두심즉ᄒᆞ오니 ᄒᆡᆼ여ᄉᆡᆼᄌᆞᄒᆞ오면 후ᄉᆞ를이을지라 그러코보면 쳡에게도 이만치다ᄒᆡᆼᄒᆞᆷ이업ᄉᆞ오니 바라건ᄃᆡ상공은 살피소셔 말을맛치며 옥안에쌍루 죵횡ᄒᆞ는지라 공이부인에 ᄌᆞ과ᄒᆞᄂᆞᆫ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