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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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ᆡᆼ각ᄒᆞ건ᄃᆡ ᄂᆡ벼살이뎡슈졍의 밋헤든것도분ᄒᆞ거니와 이번츌졍(出征)의 슈졍은 젹진쟝졸을풀베이듯ᄒᆞ야 대공을세우ᄂᆞᆫᄃᆡ 나ᄂᆞᆫ젹졸ᄒᆞ나잡은공도업스면 이담에무슨낫으로 황상을뵈이며 ᄭᅳᆺᄭᅳᆺᄂᆡ뎡슈졍에 밋헤들ᄉᆡᆼ각을ᄒᆞ니 ᄌᆞ괴ᄒᆞᆫ일이 ᄒᆞᆫ두가지아닐지라 그ᄶᅳᆷᄉᆡᆼ각의ᄂᆞᆫ 아모조록젹장하나라도 베인공을세워 남의슈치를 면ᄒᆞ리라십은마음이 골돌ᄒᆞ더니맛ᄎᆞᆷ 젹쟝오평이 원슈의게ᄑᆡᄒᆞ야 도망ᄒᆞᆷ을보고 칼을들고급히말게올나 오평을ᄶᅩᆺ쳐가더라 이ᄯᅢ호쟝마웅이 송진직힌장슈 장연이진을비우고 나감을보고급히 군ᄉᆞ를몰어 송진을엄살ᄒᆞ야 장연을쳘통갓치 에워싸ᄂᆞᆫ지라 장연이대경ᄒᆞ야 오도가도못ᄒᆞ고 젹병의게싸인지라 아모리용ᄆᆡᆼ을다ᄒᆞ야 츙돌ᄒᆞ나엇지 버셔나리오힘을다ᄒᆞ야 산곡즁으로닷더니 별안간탓던말이 젹장올돌골의 살에마져압다리를 ᄭᅮᆯ고업더지며 장연이ᄯᅡ의ᄯᅥ러지ᄂᆞᆫ지라 올돌골이고함일셩의 창을들고다러들어 지르랴ᄒᆞᆯ지음에 난ᄃᆡ업ᄂᆞᆫ일원대장이 살갓치다러오며 크게소ᄅᆡᄒᆞ야ᄀᆞᆯᄋᆞᄃᆡ 젹장은나에즁군을 ᄒᆡ치말나ᄒᆞ며 칼이번듯올돌골의 머리를버여들고 장연을구ᄒᆞ야 본진으로도라가더라 그쟝슈ᄂᆞᆫ누군고ᄒᆞ니 원ᄅᆡ뎡원ᄉᆔ젹장오평의 진을짓쳐버리고 본진으로도라오다가 즁군장장연이 젹진의싸엿단말을듯고 급히와구ᄒᆞᆷ일너라 이ᄯᅢ원쉬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