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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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도다명일은 ᄂᆡ맛당이잡어다 경계ᄒᆞ여보ᄂᆡ리라ᄒᆞ고 조금도근심ᄒᆞᄂᆞᆫ 빗이업더라 이튼날뎡원ᄉᆔ졔장을 거나려셩문을 크게열고나가 진을버리고 한복으로나가싸오라ᄒᆞ니 한복이쳥령ᄒᆞ고즉시 말게올나진젼의ᄂᆞ가 외여왈젹장즁의 ᄂᆞᆯ당할ᄌᆡ잇거든 ᄲᅡᆯ니ᄂᆞ와ᄂᆡ칼을 바드라ᄒᆞ니 젹진즁으로왕골ᄃᆡ아우 왕쳘이팔십근도ᄎᆡ를들고나오거ᄂᆞᆯ 한복이마ᄌᆞᄊᆞ와일합의 왕쳘의머리를 베여들고 좌우츙돌ᅙᆞ니 젹진즁군쟝숀광이 이를보고 졍창츌마ᄒᆞ여 바로한복을취ᄒᆞ니 한복이마ᄌᆞ싸와 십여합의 불분승부러니 홀연탓던말이 무릅을ᄭᅮᆯ고 업더지거ᄂᆞᆯ 한복이 몸을소슈와 ᄯᅡ의나려지ᄂᆞᆫ스음에 손광이창을놉히들고 다러드러질으랴ᄒᆞᆯ즈음의 원쉬쟝ᄃᆡ에셔 한복의급ᄒᆞᆷ을보고 몸을ᄂᆞᆯ녀 말게오르며 쟝창을 빗겨들고 살갈치다러들며 벽력갓치젹쟝은 나의부쟝을ᄒᆡ치말나 ᄒᆞᆫ만듸소ᄅᆡ에손광을 베여들고바로 젹진으로다러드러 무인지경갓치 짓쳐버리고 한복을구ᄒᆞ여 본진으로도라올즈음에 젹진즁으로일원ᄃᆡ쟝이 살갓치ᄂᆡ다르며 ᄃᆡ호왈젹쟝은 가지말고ᄂᆡ칼을 바드라ᄒᆞᄂᆞᆫ소ᄅᆡ 산쳔이울니ᄂᆞᆫ지라 이ᄯᅢ원쉬손광의머리를 베여들고본진으로 도라오다가 젹쟝이ᄯᅩᄶᅩ차옴을보고 분노ᄒᆞ여손광의 수급을ᄯᅡ의다더지고 다시말머리를 돌녀셰우고오ᄂᆞᆫ쟝수를 바라보니신쟝이 구쳑이오얼골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