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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ᄒᆞᆫ말을 셰셰이고ᄒᆞ니 부인이한복에 지감을못ᄂᆡ칭찬ᄒᆡᄀᆞᆯ오ᄃᆡ 네가만일한장군에말을 아니듯고왓던들 우리두목슘이엇지 살어오날이러케 맛낫스리오ᄒᆞ며 더욱비회를 금치못ᄒᆞ고 누슈를듸리우니 슈졍이위로ᄒᆞ며 모시고본진으로도라와 ᄉᆞ관을치우고 ᄐᆡ부인을편이모셔 조리ᄒᆞ시게ᄒᆞ고 즉시텬ᄌᆞᄭᅴ뵈일ᄉᆡ 텬ᄌᆞ친이진문밧게나와 슈졍에손을잡고 드러와칭ᄉᆞᄒᆡᄀᆞᆯ오사ᄃᆡ 경이양번츌졍에 북호를평졍ᄒᆞ여 ᄃᆡ공을셰우고 이번에ᄯᅩ젹을ᄉᆞ로잡아 짐의목숨을살녀ᄂᆡ니 이공은텬하를반분ᄒᆡ도 다못갑흐히로다 원ᄉᆔ황공ᄃᆡ왈 이거는다폐하의 홍복이오니엇지신에 ᄌᆡᄌᆈ릿가ᄒᆞ며 ᄯᅩ모친차진말ᄉᆞᆷ을 일일이쥬달ᄒᆞ며 만일한복에말을아니듯고 경솔이갓든들 도젹에ᄭᅬ에ᄲᅡ저 모ᄌᆞ에목숨이 부지못ᄒᆡᆺ슬일을 ᄯᅩ알외니쳔자 ᄉᆡ로이놀나시며 한복을불너 칭찬불이ᄒᆞ시더라 이윽고상이장대에 젼좌ᄒᆞ시고 만왕을잡아드리여 계ᄒᆞ에ᄭᅮᆯ니고 슈죄ᄒᆞᄉᆞ가로대 네무단이긔병ᄒᆞ여 쳔죠를침범ᄒᆞ니 네죄는쳔참만육을ᄒᆞ여도 남을지로다 만왕이고두ᄉᆞ죄왈 소젹이쳔시를모로고 북호의ᄭᅬ임을듯다가 폐ᄒᆞ게큰죄를지은일은 쟝ᄒᆞ의만번 쥭ᄉᆞ와도남을거니와 복원폐ᄒᆞᄂᆞᆫᄒᆞᆫ번만 살녀쥬시면 억쳔만년자자손손이 조공을ᄭᅳ치지아니ᄒᆞ리이다 텬ᄌᆡ슈졍을도라보시며 엇지ᄒᆞ면조흘고 슈졍이쥬왈 졔가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