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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정수정전 K4-6801.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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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시고 나흘 무ᄅᆞ신ᄃᆡ 뎡숙졍이 즉 왈 이제 신의 나히 십오셰웁거니와 신이 십일셰의 아비 죽ᄉᆞ웁고 혈혈단신이 의탁ᄒᆞᆯ 곳이 업ᄉᆞ와고 항의 도라가 뭄을 감초왓ᄉᆞᆸ더니 이제 외람이 텬은 울입ᄉᆞ와 과방의 울으□니 불승 황공이로소이다 이러틋 ᄒᆞᆯ 즈음의 믄득 진랑이 즉 왈 뎡흠이 븐ᄃᆡ 아즐이 업ᄉᆞ믈 신이 익이 아ᄋᆞᆸ늘ᄇᆡ여늘 이제 뎡숙졍이 나라 흘긔 망ᄒᆞᄋᆞᆸ고 뎡흠의 아ᄃᆞᆯ이라 ᄒᆞ□니 폐하ᄂᆞᆯ 살피소셔 ᄒᆞ거늘 샹이 밋쳐 답지 믓ᄒᆞ여셔 뎡숙졍이 졔 부친을 ᄒᆡᄒᆞ든 진

량인줄 알고 불승 분노 왈 네 국가를 숙이고 대 신을 므ᄒᆡᄒᆞ든 진량인다네 므ᄉᆞᆷ 원숙조 우리 부친을 무함ᄒᆞ여 만리졀역의셔 죽게 ᄒᆞ고 이제 날을 ᄯᅩ ᄒᆡ코져 ᄒᆞ여 가칭 부ᄌᆡ라 ᄒᆞ니 텬□이 엇리둥ᄒᆞ관ᄃᆡ 무를 ᄐᆡ샹ᄒᆞ난 언을 군부지젼의 ᄒᆞ늘다 이제 네 간을 ᄂᆡ여 ᄡᅵᆸ고져 ᄒᆞ노라 ᄒᆞ며 누쉬여 우ᄒᆞ거늘 상이 숙졍의 말을 드ᄅᆞ시미 진랑의 간훌 ᄒᆞ물ᄭᅵ 다ᄅᆞ샤 왈 너ᄀᆞᆺ튼 놈의 참언을 신쳥ᄒᆞ여 퉁낭지신을 ᄋᆡ미 히게 ᄒᆞ니 짐의 불명ᄒᆞ믈 뉘웃노라 ᄒᆞ시고 법관을 명ᄒᆞ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