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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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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곳곳지 잇다ᄒᆞ더이다 손여는 모도 현제을 다 말이고 너기시을 뫼시고 ᄐᆡᄉᆞᆫ 갓치 이지ᄒᆞ거날 손여을 셩각지 만이 ᄒᆞ서고 ᄆᆡ앵 신명만 탄색ᄒᆞ시고 쥭어려 ᄒᆞ시니 갠일 그러ᄒᆞ시면 소여난 너기서 묵현ᄋᆡ ᄌᆞ쳐ᄒᆞ리다ᄒᆞ니 최시 그 말을 불생이 너겨 마지못ᄒᆞ여 다시 일어나 불 비틀 줄든 가시라면 초옥슈간이 슈둘속ᄋᆡ 인난지라 초행이 ᄉᆞᆯ뢰을 똑달여 왈 길사도 ᄉᆞ람이기롬을 이루 침침 칠어ᄋᆡ 왓ᄉᆞ오니 인명을 구지ᄒᆞ옵소셔ᄒᆞ니 쥬인 침지방ᄋᆡ 안은싱 존ᄉᆞᆷ다가 놎은 불너 왈 밧외나가 ᄉᆞᆯ으신 주주여라 ᄉᆞ람소리나서 공셩이 맞들이라ᄒᆞ니 누구 밧비나와 문을 열고 영접ᄒᆞ여 방으로 인도ᄒᆞ여 왈 엇더ᄒᆞᆫ 은ᄒᆡ울 온건듸 이 갓치 기운 군밤ᄋᆡ 뉘 짐을 ᄎᆞᄌᆞ왓나잇가 최시 답 왈 어더 객 난 ᄉᆞᆯ암이지 영접시 단이다가 이 ᄉᆞᆼ중ᄋᆡ 두루와 일오도공ᄒᆞ온 즁 ᄋᆡ비을 만ᄉᆞ쥭긔만 바히다가 마중이 곳ᄋᆡ 무로 빗틀모고 ᄌᆞᄌᆞ왓ᄉᆞᆷ나이다 규인 첨지 다시 노수울 불너 왈 거ᄀᆡ 오신 ᄒᆡ 올그러 ᄎᆞᆫ은 ᄒᆡ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