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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띄여쓰기는 새로 정하려는 규정이 지금 쓰는것보다는 좀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새 규정에도 일부 결함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럿대로 쓰면서 부족점을 고쳐 더 완성하여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저작집》20권, 352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꽃펴나고있으며 언어생활에서 언어규범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사업이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언어규범을 사람들의 언어실천에 더잘 복무할수 있도록 정밀화하고 완성해나가야 할 새론운 과업을 제기하고있다.
국어사정위원회는 이러한 요구로부터 이번에 1966년에 공포된 조선말규범들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일부 조항과 내용들을 수정보충하여 《조선말규범집》을 다시 내보낸다.
이번에 나가는 《조선말규범집》에는 맞춤법, 띄여쓰기, 문장부호법, 문화어발음법 등이 들어있다.
모든 기관과 단위들에서는 이 규범에 기초하여 조선어규범교육과 집필, 출판 활동을 진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