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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조선말규범집(2010).pdf/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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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경우에는 《여, 였》으로 적는다.

례:
기다 기여 기였다
개다 개여 개였다
베다 베여 베였다
되다 되여 되였다
쥐다 쥐여 쥐였다
희다 희여 희였다
하다 하여 하였다
그러나 말줄기의 끝소리마디에 받침이 있을 때에는 《어, 었》으로 적는다.
례:
길다 길어 길었다
심다 심어 심었다
짓다 지어 지었다
[붙임]
부사로 된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말줄기와 토를 갈라 적지 않는다.
례:
옳음 그름
구태여 구태어
도리여 도리어
드디여 드디어

제12항. 모음으로 끝난 말줄기와 모음으로 시작한 토가 어울릴 때에 소리가 줄어든것은 준대로 적는다.

례1:

가지다 가지여 가지였다
가지다 가져 가졌다
고이다 고이여 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