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조선어 신 철자법.pdf/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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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手上) 참외(眞瓜) 철없다(無知)
친어머니(親母) 큰언니(長兄) 홓아비(鰥夫)

但, 語根이 不分明한 것은 그 原形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며칠(幾日) 오라버니(男兄) 이틀(二日)

(二) 소리가 變할 적

(1) 子音과 子音 사이

겁나다(怯) 겉늙다(早白) 국말이(羹飯)
굶주리다(饉) 맏며느리(長婦) 맞먹다(對等)
몇날(幾個日) 받내다(受便) 밥물(炊飯水)
벋놓다(放縱) 빛나다(輝) 젖몸살(乳痛)
칼날(刀刃) 홀몸(單身) 흙내(土香)
엎누르다(抑壓)

(2)子音과 母音 사이

값없다(無價) 넋없다(無魂) 무릎아래(膝)
부엌안(廚內) 숫음식(純飮食) 젖어미(乳母)
첫아들(初男) 팥알(豆粒) 헛웃음(虛)
홑옷(單衣) 꽃아래(花下) 옷안(衣內)
옻오르다(漆毒) 웃어른(長上) 웃옷(外衣)

[附記] 위 品詞의 獨立한 소리 "ㄴ"가 딴 소리로 變한 것은 變한 대로 적되, 두 말을 區別하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할아버지(祖父) 한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