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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진대방전 (박성칠서점, 1917).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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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불화ᄒᆞ고 셔로 보지 아니ᄒᆞ며 친구만 조와ᄒᆞ여 심이 극진ᄒᆞ거ᄂᆞᆯ ᄇᆡᆨ시 지아비다려 닐너 왈 형뎨라 ᄒᆞᄂᆞᆫ 거슨 골육이 ᄒᆞᆫ가지라 그 친밀ᄒᆞ물 니를진ᄃᆡ 어ᄂᆡ 곳의 틈이 이시리오 그 즁ᄒᆞ미 비ᄒᆞᆯ ᄃᆡ 업거ᄂᆞᆯ 이졔 그ᄃᆡᄂᆞᆫ 형뎨 불목ᄒᆞ여 보지 아니ᄒᆞ고 도로혀 남을 사랑ᄒᆞ여 ᄆᆞᄋᆞᆷ을 ᄒᆞᆫ가지로 ᄒᆞ니 이 무ᄉᆞᆷ 일이닛고 비록 붕우유신이라 ᄒᆞ여시나 형뎨지의만 못ᄒᆞ리니 ᄂᆡ 그ᄃᆡ를 위ᄒᆞ여 시험ᄒᆞᆯ 일이 잇노라 ᄒᆞ고 즉시 돗흘 잡아 사ᄅᆞᆷ의 쥭엄갓치 길게 묵거 밤들기를 기다려 지아비를 지이고 ᄀᆞᆯ오ᄃᆡ 일이일이 ᄒᆞ라 ᄒᆞ니 그 지아비 이 말을 듯고 먼져 벗의 집이 가 니르ᄃᆡ ᄂᆡ 불ᄒᆡᆼᄒᆞ여 사ᄅᆞᆷ을 쥭이시니 이거슬 감쵸와 흔젹을 업시ᄒᆞ고 나를 구ᄒᆞ라 ᄒᆞᆫᄃᆡ 그 벗이 놀나 왈 이 엇진 말이뇨 살인ᄌᆡᄉᆡ라 ᄒᆞ여시니 ᄂᆡ 엇지 너를 살니리오 ᄒᆞ고 등 미러 ᄂᆡ치며 문을 닷고 안흐로 드러가거ᄂᆞᆯ ᄯᅩ 다른 벗의 집의 가 이쳐로 니르되 ᄒᆞᆫ아토 구ᄒᆞᆯ ᄆᆞᄋᆞᆷ이 업고 급히 ᄶᅩᆺ기로 위쥬ᄒᆞ겨ᄂᆞᆯ ᄒᆞᆯ일업셔 동ᄉᆡᆼ의 집을 ᄎᆞᄌᆞ가 살인ᄒᆞᆫ 말을 니르ᄆᆡ 아이 이 말을 듯고 십분 송율ᄒᆞ여 급히 형을 붓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