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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태셔신사 상.djv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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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레ᄅᆞᆯ 타고 일쥬야에 ᄉᆞᄇᆡᆨ리ᄅᆞᆯ 단이니 그 속ᄒᆞᆷ이 비ᄒᆞᆯᄃᆡ 업고 ᄯᅩ 한 대관이 ᄉᆞᆷ일ᄉᆞᆷ야에 급히 몰아 일쳔ᄉᆞᄇᆡᆨ리ᄅᆞᆯ ᄒᆡᆼᄒᆞ얏더니 그 친구ㅣ 말녀 왈 ᄎᆞᄉᆞㅣ 만만불가ᄒᆞ니 인명이 지중ᄒᆞᆫ지라 헛되이 ᄒᆡᆼᄒᆞᆯ 일이 아니라 ᄒᆞ더라

인이 수로로 ᄒᆡᆼᄒᆞᆯ ᄯᅢ에 ᄆᆡ양 저근 목션을 타ᄂᆞᆫ 고로 순풍을 맛나면 수ᄇᆡᆨ리ᄅᆞᆯ 순식간에 단이되 불연이면 수일이 되야도 촌보ᄅᆞᆯ 가지 못ᄒᆞ며 소격난리특ᄒᆡᄂᆞᆫ[1] 경과 상거ㅣ 일쳔오ᄇᆡᆨ리라 혹 ᄉᆞ십일만에 득달ᄒᆞ며 만일 영국에셔 미국을 가랴 ᄒᆞ면 대셔양을 지ᄂᆡ니 속ᄒᆞ여야 일월이요 더듸면 ᄉᆞᆷ삭이 되니 지금 륜션은 칠일 혹 뉵일이면 득달ᄒᆞᄂᆞᆫ 데 비ᄒᆞ면 지속이 엇더ᄒᆞᆯ이오 일쳔팔ᄇᆡᆨ일년【순조 원년】에 복이탄[2] 나파륜의게 헌ᄎᆡᆨ 왈 내 릉히 신법을 ᄂᆡ야 화륜션을 창시ᄒᆞ야 대ᄒᆡᄅᆞᆯ 건너게 ᄒᆞ리라 ᄒᆞ거ᄂᆞᆯ 나파륜이 수ᄉᆞᆷ 관원을 명ᄒᆞ야 회의ᄒᆞ라 ᄒᆞ엿더니 다 의심ᄒᆞ고 밋지 아니ᄒᆞ야 왈 이ᄂᆞᆫ 허황ᄒᆞ니 화력을 비러 륜션을 어거ᄒᆞᆫ단 말은 만고 우주간에 업ᄂᆞᆫ 일이라 ᄒᆞ고 그 의논을 파ᄒᆞ니라

빈민이 원ᄒᆡᆼ코ᄌᆞ ᄒᆞ면 범ᄇᆡᆨ이 난어상텬ᄒᆞ야 원유ᄒᆞᄂᆞᆫ 자ㅣ 심이 적 은 고로 왕왕이 그 ᄯᅡ에셔 ᄉᆡᆼ장노ᄉᆞᄒᆞ야 ᄒᆞᆫ 거름도 동리에 ᄯᅥ나지 아니ᄒᆞ며 심지어 불상왕ᄅᆡᄒᆞ야 고향을 연연불망ᄒᆞ니 소견이 좌졍관텬이오 그 언어ᄂᆞᆫ 조상 력ᄃᆡ의 젼ᄅᆡᄒᆞᄂᆞᆫ 토음이오 타처에서 무ᄉᆞᆷ 일이 잇ᄂᆞᆫ지 망연부지ᄒᆞ고 ᄯᅩᄒᆞᆫ 셔로 언어ᄅᆞᆯ 통치 못ᄒᆞᄆᆡ 우연히 원인이 오면 곳 그 불괴지심이 잇다 ᄒᆞ며 각 향촌간에 ᄀᆡ라도 본처 ᄉᆞᄅᆞᆷ이 아니면 ᄒᆞᆫ아히 지지ᄆᆡ 열어히 다 지져 들네니 기타ᄅᆞᆯ 가히 알너라

데이십일졀 공장을 약속ᄒᆞᆷ이라

영국이 오ᄇᆡᆨ년 젼에 괴질이 대치ᄒᆞ야 인민 쥭은 자ㅣ ᄐᆡ반이오 병긔 간정 후에ᄂᆞᆫ 농부ㅣ 부족ᄒᆞ야 농ᄉᆞᄒᆞᄂᆞᆫ 자ㅣ 젹으니 디광인희ᄒᆞ야 토가이 ᄯᅥ러지고 곡가ᄂᆞᆫ 귀ᄒᆞᆫ 고로 장ᄉᆡᆨ의 공젼이 인ᄒᆞ야 고등ᄒᆞ니 국가ㅣ 곳 령을 나려 금ᄒᆞ되 장ᄉᆡᆨ이 만일 고가ᄅᆞᆯ 늑ᄉᆡᆨᄒᆞ거나 지쳬코 오지 아니ᄒᆞᄂᆞᆫ 자ᄂᆞᆫ 곳 옥에 가두고 일너 왈 괴질이 잇기 젼에 공젼이 정ᄒᆞᆫ 거시 잇스니 만일 장ᄉᆡᆨ이 작당ᄒᆞ야 힐난ᄒᆞ거나 혹 그 일ᄒᆞ

  1. 에딘버러(Edinburgh)
  2. 풀턴(Fu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