ᄐᆡ셔신사 권십이
- 영국 마간셔 원본 리졔마ᄐᆡ 번역 청국 채이강 술고
- 인도국이라
- 뎨일졀 상무국의 시초ㅣ라
일쳔오ᄇᆡᆨ구십ᄉᆞᆷ년【션조 이십륙년】에 영인 시쳬분ᄉᆞᆷ이[1] 인도국 셔ᄒᆡ 연변에 갓다가 그 부요ᄒᆞᆫ 긔상과 민심의 순박ᄒᆞᆷ을 보고 영국에 도라와 글을 져슐ᄒᆞ야 왈 인도에 금과 구슬과 비단과 상아와 향슈ㅣ 잇스니 만일 통상ᄒᆞ면 대리 되리라 ᄒᆞ니 상고들이 듯고 인도에 가고ᄌᆞ ᄒᆞ야 각인의게 고분젼을 모으니 륙년 만에 삼만 방이 되ᄂᆞᆫ지라 일쳔륙ᄇᆡᆨ년【션조 ᄉᆞᆷ십ᄉᆞᆷ년】에 영국 녀왕 이리사ᄇᆡᆨ이 인도 상무국을[2] 셰우고 인도와 무역을 통ᄒᆞᆯᄉᆡ 졈졈 흥황ᄒᆞ며 고분젼 ᄂᆡᄂᆞᆫ ᄉᆞᄅᆞᆷ이 만은지라 상무국 총판이 ᄯᅩ 분국을 ᄉᆞ쳐에 창셜ᄒᆞ야 ᄆᆡ년 리식이 더욱 성ᄒᆞ거ᄂᆞᆯ 타국이 듯고 다 흠모ᄒᆞ야 하란 포도아 법난셔의 상고ㅣ 분분이 이르더라 션시에 상무국이 인도 동방 마특랍사[3] ᄒᆡ안에 영ᄎᆡᄅᆞᆯ 셰우고 인도인을 초모ᄒᆞ야 호위병을 삼앗더니 임염 ᄇᆡᆨ여년에 영법 냥국이 불목ᄒᆞ야 구라파쥬 젼ᄌᆡᆼ이 되고 기타 아미리가쥬와 아셰아쥬에 잇ᄂᆞᆫ 영법 ᄉᆞᄅᆞᆷ이 왕왕 셔로 ᄊᆞ와 다 승젼ᄒᆞ고 오즉 인도에ᄂᆞᆫ 법국 타발뇌[4] 장군이 마특랍사에 이르러 영인을 구츅ᄒᆞ니 영인이 망풍분괴ᄒᆞ야 거의 인도ᄅᆞᆯ ᄲᆡᆺ길너니 상무국에 극뇌비라[5] ᄒᆞᄂᆞᆫ ᄉᆞᄅᆞᆷ이 법국의 만모ᄒᆞᆷ을 분히 녁여 일쳔칠ᄇᆡᆨ오십년【영조 이십륙년】에 인도 토병을 초모ᄒᆞ야 법병을 파ᄒᆞ고 법장 타발뇌 ᄯᅩᄒᆞᆫ 회국ᄒᆞ니 종ᄎᆞ로 인도에 잇ᄂᆞᆫ ᄌᆞㅣ 영국을 ᄃᆡ적ᄒᆞ리 업더라
- 뎨이졀 대상국의 지파라
영인이 웅거ᄒᆞᆫ 바 마특랍사 동븍에 본가리 【일명은 ᄆᆡᆼ가리라】 일ᄉᆡᆼ은 인도왕의 관할이라 그 항구 잡이ᄒᆡ답[6] ᄯᅡ에 영인이 분국을 창셜ᄒᆞ니 기실은 인왕과 관계 업거ᄂᆞᆯ 일쳔칠ᄇᆡᆨ오십칠년【영조 ᄉᆞᆷ십년】 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