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뎨ᄉᆞ졀 상무국 총판이 토디 널니믈 금ᄒᆞᆷ이라
상무국 총판이 무역 흥왕ᄒᆞᆷ을 위ᄒᆞ야 부득이 타국 ᄯᅡ을 ᄲᆡ스ᄆᆡ ᄆᆡ양 탄식 왈 이졔 엇지ᄒᆞ면 상로ᄅᆞᆯ 그릇치지 아니ᄒᆞᆯ고 ᄒᆞ며 상고들은 ᄉᆡ 총판이 도임헐 ᄯᅢ에ᄂᆞᆫ 다 간졀이 부탁 왈 ᄎᆞ후ᄂᆞᆫ 상무ᄅᆞᆯ 힘쓰고 젼ᄌᆡᆼ을 일ᄉᆞᆷ지 말나 ᄒᆞ나 급기 도임ᄒᆞ야ᄂᆞᆫ 인도 각국 왕이 ᄇᆡ약ᄒᆞ야 상무ᄅᆞᆯ 방ᄒᆡᄒᆞ니 부득불 치일징ᄇᆡᆨ헐지라 이럼으로 젼ᄌᆡᆼ이 쉬이지 아니ᄒᆞ더라
인도 대셜산에[1] 고아잡은[2] 소국이라 ᄇᆡᆨ셩이 흉완무례ᄒᆞ야 ᄌᆞ조 요란ᄒᆞ거ᄂᆞᆯ 상무국이 토평ᄒᆞ고 그 ᄯᅡ을 취ᄒᆞ니 이ᄂᆞᆫ 활쳘로 젼ᄌᆡᆼ시라 상무국 위권이 대셜산ᄭᅡ지 밋고
평ᄃᆡ리에[3] 잇ᄂᆞᆫ 젹당은 각쳐 무뢰ᄇᆡᄅᆞᆯ 쳬결ᄒᆞ야 노략 창탈ᄒᆞ거눌 상무국이 발병 토멸ᄒᆞ고
면젼국은 인도와 인국이라 상무국이 ᄆᆡ양 조흔 말노 권ᄒᆞ되 듯지 아니ᄒᆞ거ᄂᆞᆯ 일쳔팔ᄇᆡᆨ이십ᄉᆞ년【순조 이십ᄉᆞ년】에 면젼과 ᄊᆞ와 그 나라 남방 졀반을 ᄲᆡ앗고
일쳔팔ᄇᆡᆨᄉᆞᆷ십구년【헌종 오년】에 아라사 ᄉᆞᄅᆞᆷ이 인도 븍방에 잇셔 아부한국을[4] 쳬결ᄒᆞ야 인도ᄅᆞᆯ 엿보거ᄂᆞᆯ 상무국이 그 인군을 ᄶᅩᆺ고 신군을 셰우니 신군은 원ᄅᆡ 상무국과 졍투의합ᄒᆞ고 ᄯᅩ 영국 관원이 그 도셩에 잇셔 군ᄉᆞ ᄉᆞ쳔 명을 거ᄂᆞ리고 둔찰ᄒᆞ얏더니 일쳔팔ᄇᆡᆨᄉᆞ십이년【헌종 팔년】에 아부한에 ᄂᆡ란이 이러 영병이 대ᄑᆡᄒᆞ야 인도에 ᄉᆡᆼ환ᄒᆞᆫ ᄌᆞㅣ 겨우 슈삼인이요 기여 ᄉᆞ쳔구ᄇᆡᆨ구십여 인은 다 아부한국에셔 쥭엇ᄂᆞᆫ지라 영병이 림진ᄑᆡ젹이 여ᄎᆞᄒᆞᆷ은 쳐음이러라 상무국이 대로ᄒᆞ야 웅병을 보ᄂᆡ여 아부한 도셩을 파ᄒᆞ얏스나 ᄯᅩ 감이 오ᄅᆡ 머무지 못ᄒᆞ니 아부한이 드듸여 대란ᄒᆞ더라
- 뎨오졀 셔븍 ᄉᆞᆷᄉᆡᆼ을 ᄯᅩ 어듬이라
인도국의 심득ᄉᆡᆼ은[5] ᄯᅩᄒᆞᆫ 본토 왕의 관할이라 영병이 ᄑᆡᄒᆞᆷ을 듯고 인도에 잇ᄂᆞᆫ 영인을 소탕코자 ᄒᆞ야 일쳔팔ᄇᆡᆨᄉᆞ십ᄉᆞᆷ년【헌종 구년】에 영인과 ᄊᆞ올ᄉᆡ 영장군 나피아ㅣ[6] 군ᄉᆞ 이쳔ᄉᆞᄇᆡᆨ명을 거ᄂᆞ리고 인병 ᄉᆞᆷ만 오쳔ᄅᆞᆯ 파ᄒᆞ고 슈월 후 ᄯᅩ 한번 ᄊᆞ와 파ᄒᆞ니 종ᄎᆞ로 심득ᄉᆡᆼ 일경이 영국에 속ᄒᆞ더라 ᄃᆡ져 인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