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ᄲᅡ아. 잘 오셧소 「호레에시오」氏. ᄯᅩ 「마아세라쓰」氏도.
마아. 오늘 저녁에도 ᄯᅩ 그 怪物이 날른지요?
ᄲᅡ아. 아즉은 아모 것도 보이지 아니하오.
마아. 「호레에시오」氏는 모든 것이 우리들의 精神眩恍에서 나온 것이라 하여 우리들이 두 번이나 본 그 怪物을 참것인 줄 밋지 아니하니 어ᄯᅥ케. 그럼으로 오늘밤은 그 怪物을 볼랴고 한 가지 派守를 하자고 勸誘하야 온 것이지. 萬一 이 時刻에 그 怪物이 나오거던 첫재는 우리들의 눈이 바르다는 것을 証明할 것이요 둘재는 말을 좀 무러 볼랴고 하는 것이지.
호레. 그러한 것이 나왓슬 理致가 잇나.
ᄲᅡ아. 그럴 것이 아니요. 족음만 걸타 안저 계시오. 이틀 밤이나 보고는 우리들의 이악이를 참으로 듯지 아니하는 疊疊이 城郭을 싼 그 귀를 陷落해 봅시다.
호레. 그러면 우리들이 걸타 안저서 「ᄲᅡ아나아드어」氏의 이악이를 들어볼가요.
ᄲᅡ아. ᄯᅢ는 이미 正 밤中이나 되엇습니다. 北斗星이 西으로 기울어저 저긔……… 저 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