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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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ᆡᆼ을 보오니 차목ᄒᆞ여이다 이 도젼이 본ᄃᆡ 승젹 으로 ᄉᆞ랑을 ᄉᆞᄅᆡ하고 귀물을 아스며 ᄆᆡᆼ길의 오ᄆᆡᆼ 이 능히 ᄒᆞ루 쳘이 가으니 부인이 니졔 도망고구ᄒᆞ 하여도 할 슈 읍九오니 ᄎᆞ아리 쥭난이 만 갓지 못한지돠 쳠도 본ᄃᆡ 도젹의 이집이 안이라ᄃᆡ 국변양ᄯᅡ의 양가 여근로 ᄆᆡᆼ길의 겁칙촹얼 님ᄉᆞ와 이곳ᄃᆡ 잇〻으나 완명 이 쥭시 못ᄒᆞ와 지금 ᄉᆞ라ᄃퟅ가 지금 부인의 경ᄉᆞᆼ을 보오니 쳡비 차라리 면져 쥭어모로 만갓거못하나 연이 나 솬즁의 부인을 구하려 ᄒᆞ오니 부인은 ᄌᆞᆼ간된졍하소셔하고 쥭시나 와 젹당모인곳 혜가보이 도젹이 불을 발키고 좌우로 갈너 ᄎᆞ 도젹한거난 호고 각〻잔을 ᄌᆞᆸ어 믱길을 권하여 왈 노 날 ᄌᆞᆼ군이 어진 부인을 어덧서 이 한 ᄌᆞᆫ슴도 노위로 한나이ᄃퟅ 하며 ᄎᆞ례로 슐을 권ᄒᆞ며 치ᄉᆞ한 니ᄆᆡᆼ길되 권하난 슐을 취 토록 먹ᄀᆂ ᄎᆔ함을 이기지 못하여 안ᄌᆞ던 ᄌᆞ리의 씨려거이 슝 핵이 각〻흣히 재갓이라 춘향 이르게 긔거하여 드러와 부인과 양운의 등인 걼글너 노며 왈 묑길되고슐리되 취하여 졍신 이 읍신 방비동 망하ᄉᆞ이다가다가시 ᄌᆞᆼ할거시 이 밤을 ᄊᆞ가리 고 춘향이 부인가 양운을 다리고 후원햇문을 얼고 강 번흠노로다 라달셔 그어거 동을 맹망지여요 ᄉᆞᆼ가지구라 부인이 긔운이 질역하고 발되 압화과 촌 부을 갈길이 읍서 노방의 안ᄉᆞ니이 양운이 망극할여 부인의 손을 ᄭᅳᆯ고 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