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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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군사을 좃쳐오니 그 위염을 층양치 못ᄒᆞᆯ너라 시량이 부닌을 잡고 잇ᄭᅩ려 슙풀의 몸을 감초더라 담상의 셔장졸을 호령ᄒᆞ고 졔장이 달여드려 셔달가달 졔장 을 사로자바 장ᄒᆞ의 굴이고 원슈글막을 ᄇᆡ셔ᄒᆞ고 노피만져고 계호령 왈 도젹의 죄상을 목지 말고 원문 박계 ᄂᆡ여 □히라ᄒᆞ이 무사일서의 달여드려 젹장 쳘 통을 파 졔장 십여원을 츠창ᄒᆞ고 셔달가 달릉을 잡 바 ᄂᆡ여□라 할 졔 문득 군ᄉᆞ ᄒᆞᆫ 놈과 계집셰히 산즁 으로 도망ᄒᆞ니 날 졀박ᄒᆞ여 박계 ᄃᆡ령ᄒᆞ여 나이 다 원수 왈 그 도젹과 갓치 벼히라ᄒᆞ이 군ᄉᆞ 달에를 ᄂᆡ려잡아 ᄂᆡ 이 양운이 ᄃᆡ경실ᄉᆡᆨᄒᆞ여 ᄃᆡ성통곡 왈 ᄯᅡᆯ 계월 의 얼골을 다시 못보고 ᄯᅩ 이련 활난을 당ᄒᆞ여 쥭을쥴 읏지 알이요 ᄒᆞ며 시량과 한 몸이 되여 궁글며 슬피 동무ᄒᆞ이 그 경상을 차마 보지 못할너라 잇ᄭᆡ 원 슈 계월이 락ᄒᆞ난 소ᄅᆡ을 듯고 몸이 ᄯᅥᆯ이고 마암이 비참ᄒᆞᆫ지라 부인이 살기을 ᄋᆡ걸ᄒᆞ거날 원수 마암 의 고히여 겨왈 너회을 보니 ᄃᆡ국 인물리 라무상 일노 이슴의 와둔거ᄒᆞ엿난 요 볼명도 젹과 ᄂᆡ응ᄒᆞ 후미라 바른ᄃᆡ로 셜졍을 아뢰라 ᄒᆞ이 시량과 부인 이 졍신을 진졍ᄒᆞ여 알뢰되 난 난젼일 황셩의 셔 벼살ᄒᆞ던 시량 홍무더이 퇴ᄉᆞᄒᆞ고 고향의 도라와 사암 더이 장시량의 난을 만나 도젹의계 잡펴여 죽계되여더이 쳔운을 잇여 이슴중의 젹거ᄒᆞ여 잇ᄉᆞᆸ더이 쳔만 곶 밧긔 ᄯᅩ 이 지경을 당ᄒᆞ여난이다 원슈 이 말을 듯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