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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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주시이 원수 사은숙ᄇᆡᄒᆞ고 황금 투구의 ᄇᆡᆨ을 갑을 입고 우수의 국쳑 장졍을 들고 좌수의 수 긔을 잡아 군사을 거회할ᄉᆡ 부셜 잡아 졍영을 쎠 보국을 즁군으로 부루다ᄒᆞ이 잇ᄯᆡ의 의 부국 이 양〻지심을 풀지 못ㅎ고 잇더이 ᄯᅳᆺ박긔 즁군 졀 영을 보고 분ᄒᆞ미 층양읍시나 그 위풍을 안난 고 들 아모리 분ᄒᆞᆫ덜 읏지 할리고 마지 못ᄒᆞ여 의 갑을 각초고진읭 도라와 진ᄒᆞ의 ᄭᅮᆯ여 셔 뵈온ᄃᆡ 원수 증ᄉᆡᆨᄒᆞ고 뿐〻을 엄슴히ᄒᆞ여 왈 즁군은 장영이 즁한쥴 모로난다 장영을 어긔난ᄌᆡ 잇시 며ᇿ 군법을 면치 못하리라ᄒᆞ이 분국이 황공ᄒᆞ 여 영을 듯고 즁군소의 도라와 분함을 참고 장 영을 기다리더라 원수 졔장을 각〻분발ᄒᆞ여 소임 을 졍ᄒᆞ여 맛기고 추무월입ᄉᆞ일의 쳔ᄌᆞ게 하직ᄒᆞ고 ᄒᆡᆼ군 하여 삼삭만의 남과의 다〻르니 남관〻복이 관졸을 거나러 원슈을 마져 관즁의 드러가 삼일 얼슈여 군ᄉᆞ을 호군훈 ᄯᅥ나 삼일 만의 쳔츅산의 올나 머망셩누의다〻르니 젹병이 산아ᄅᆡ 진을 치고 긔 치 창금이 츄상갓하여 구두미 쳘셕갓더라 원슈 젹진을 되ᄒᆞ 여 진을 진을 치고 진즁의 젼영ᄒᆞ야 가르되 만일 ᄌᆞᆼ영을 어긔 난이 닛시면 베희리라 효령을 나리은니 졔ᄌᆞᆼ군죨리 황겁ᄒᆞᆫ고 즁의 보국은 러윽 황겁ᄒᆞ여 각별니 조심ᄒᆞ여라 잇튼날 팽명의 원슈 즁군을 불너 분〻ᄒᆞ되 젹ᄌᆞᆼ의 며리을 버혀ᄌᆞᆼ듸의 으올 이 라 구되의 ᄌᆡ죠을 보리라ᄒᆞ니 보국이 영을 바다 갑쥬을 갓초고 말 타고 칠쳑방용금을 들고 진문을 크게 열고 셰ᄒᆞ을 드러 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