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59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승은을 만본시닐이나풀가ᄒᆞ여 더이 ᄂᆡ 예 충셩니 부족ᄒᆞ여 사식을 반들시 못ᄒᆞ니 ᄂᆡ 사라쓸ᄃᆡ 읍노라 ᄒᆞ고 자결 코져ᄒᆞ던니 ᄇᆡᆨ셩이 부모 채ᄌᆞ을 닐코 ᄒᆞ날을 부루시져 울거날 원슈 쳔ᄌᆞ의 쇼식을 모로던니 ᄇᆡᆨ셩니 여자오ᄃᆡ ᄌᆞᆼ군 은 만경누ㅆ홈의 갓던 홍원슈 안인잇가 원슈 ᄃᆡ 왈 ᄂᆡ 글래 ᄒᆞ건이 왈 쳔ᄌᆞ은 어ᄃᆡ로 가션 넌야 ᄒᆞᆫᄃᆡ ᄇᆡᆨ셩이 ᄃᆡ 왈 쳔ᄌᆞ 젼ᄌᆞᆼ ᄆᆡᆼ달의 게ᄶᅩᆺ기여 쳔ᄐᆡ영을 넘여가셧다 하던니 읏지하 온지 쇼인등은 아지 못하나이다 원슈 듯기을 다하믜 졍신이 아득하 여 말을 ᄎᆡ쳐나 난 다시 북ᄶᅩᆨ운우로 ᄂᆡ다라 젼ᄐᆡ영을 넘여 황 각율 바라보니 ᄇᆡᆨ이 ᄉᆞ작의 기치 ᄎᆞᆼ금이 추산 갓튼지라 원슈 마음 이 분하여 밧비 마향을 ᄯᅳᆯ치며 나난다 시들여 가며 본이 쳔ᄌᆞ 난 ᄉᆞ장의 업더지고 젹ᄌᆞᆼ은 창을 들여 헨ᄌᆞ가ᄉᆞᆷ의 ᄃᆡ이 고 향 셔울 ᄌᆡ촉하난 소ᄅᆡ 쳔지 진동하니 쳔ᄌᆡ 혼불 부친하니 아 모리 할 쥴 모르시더 하원슈 그 그동을 본이 분기츙쳔하여 쳔둥갓튼 소 ᄅᆡ을 병역갓치 지르며 왈 젹ᄌᆞᆼ 달은 쳔ᄌᆞ을 ᄒᆡ치 말나 나ᄂᆞᆫ ᄃᆡ 명 ᄃᆡ원슈 흥랜궁이라 하며 만군을 터혜치고 달여든니 ᄆᆡᆼ달이 잇쳐 손을 놀이지 못하여 원슈의 장창이 번듯하여 ᄆᆡᆼ달의 며리 마 하의 셔러지난지라 말을 둘너 남은 졍ᄌᆞᆼ을 짓치 면 좌충우돌하니 고함소ᄅᆡ 진동하난지라 원슈 젹진을 일합의 뭇지르고 투구을 벗고 쳔ᄌᆞ압헤 복지쥬 왈 폐ᄒᆞ 난 진졍하압소셔 ᄃᆡ원슈 홍평구이 왓난이다 쳔ᄌᆞ 황망즁의 바라보니 이 난 평국이라 원슈의 손을 을 잡고 통곡 왈 이 엇시 ᄭᅮᆷ이야 ᄉᆡᆼ시야 너가 분명 평국이야 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