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ᄂᆞᆯ 너희 놈이 반심을 두어 황셩을 범코자ᄒᆞ니 텬ᄌᆡ ᄇᆡᆨ셩을 건지랴고 ᄂᆞᆯ을 명ᄒᆞ야 보ᄂᆡ
시니 너희 등은 목을 느리여 ᄂᆡ 칼을 밧으라 두렵거든 ᄲᅡᆯ니 나와 항복ᄒᆞ라 ᄒᆞᄂᆞᆫ 쇼ᄅᆡ ᄐᆡ
산이 움작이ᄂᆞᆫ 듯ᄒᆞ니 비ᄉᆞ쟝군악ᄃᆡ 이 말을 듯고 ᄃᆡ로ᄒᆞ야 필마단창으로 진문 밧게 나
셔며 외여 왈 너ᄂᆞᆫ 구상유취라 어린 ᄀᆡ야지 ᄆᆡᆼ호를 모로미라 네 엇지 ᄂᆞᆯ을 당ᄒᆞ리오 ᄂᆡ 칼
을 밧으라 ᄒᆞ고 ᄃᆞᆯ녀들거ᄂᆞᆯ 원ᄉᆔ 웃고 쟝검을 놉히 들고 말을 ᄎᆡ쳐 ᄃᆞᆯ녀들어 싸와 십여 합
에 승부를 결치 못ᄒᆞ더니 셔ᄃᆞᆯ이 쟝ᄃᆡ에서 바라보다가 악ᄃᆡ 칼빗치 졈졈 쇠잔ᄒᆞ고 평국
의 금광은 구름 쇽에 번ᄀᆡᄀᆞᆺ치 씩씩ᄒᆞᆫ지라 급히 ᄌᆡᆼ을 쳐 군ᄉᆞ를 거두어 가거날 원수 분ᄒᆞᆷ
을 먹음고 본진으로 도라오니 졔쟝과 군졸이 다 원슈를 칭ᄎᆞᆫ 왈 원슈의 변화지슐과 좌
츙우돌ᄒᆞᄂᆞᆫ 법은 츈ᄉᆞᆷ월 양류가지 바람압ᄒᆡ 노니ᄂᆞᆫ 듯 츄구월 쵸ᄉᆡᆼᄃᆞᆯ이 흑운을 헛치ᄂᆞᆫ
듯 ᄒᆞ더이다 ᄒᆞ더라 이젹에 즁군장 보국이 알외되 명일은 소장이 나가 악대의 머리를 버
혀 휘하에 밧치리이다 원슈 말유ᄒᆞ야 왈 악대ᄂᆞᆫ 범상치 아니ᄒᆞᆫ 쟝수니 즁군은 물너 잇스
라 ᄒᆞ니 죵시 듯지 아니ᄒᆞ고 간쳥ᄒᆞ거ᄂᆞᆯ 원슈 왈 즁군이 공을 세우고자 ᄒᆞ거니와 만일 여
의치 못ᄒᆞ면 군법으로 시ᄒᆡᆼᄒᆞ리라 ᄒᆞ니 중군 왈 그리ᄒᆞ옵소셔 원슈 왈 군중은 ᄉᆞ졍이 업
ᄂᆞ니 군률로 다짐을 써올니라 잇튼ᄂᆞᆯ 보국이 갑쥬를 ᄀᆞᆺ초고 룡춍마샹에 올나 진젼에
나아가니 원슈ᄂᆞᆫ 친이 북ᄎᆡ를 들고 만일 위ᄐᆡᄒᆞ거든 ᄌᆡᆼ을 쳐 퇴ᄒᆞ리라 ᄒᆞ고 보국이 대
호 왈 어제ᄂᆞᆯ 우리 원슈게셔 너를 버히지 아니ᄒᆞᆷ은 불상이 녀겨 그져 도라왓스나 금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