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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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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례ᄒᆞ고 양윤니 ᄯᅩᄒᆞᆫ 마음에 깃거ᄒᆞᆷ을 칙량치 못ᄒᆞᆯ너라 이ᄂᆞᆯ ᄃᆡ연을 ᄇᆡ셜ᄒᆞ고 삼 일을

질기더라 이젹에 텬ᄌᆡ 졔신을 도라보와 왈 평국과 보국은 ᄒᆞᆫ 궁궐안에 살게 ᄒᆞ리라 ᄒᆞ시

고 종남ᄉᆞᆫᄒᆞ에 터를 닥고 집을 지을 ᄉᆡ 텬여 간을 불일셩지ᄒᆞ니 그 장ᄒᆞᆷ을 칙량치 못ᄒᆞᆯ너

라 집을 필역ᄒᆞᆫ 후에 노비 텬 명과 슈셜군 ᄇᆡᆨ명 식ᄉᆞ 급ᄒᆞ시며 ᄯᅩ 치단과 보화를 슈텬 ᄐᆡ를

상ᄉᆞᄒᆞ시니 평국과 보국이 황은을 츅슈ᄒᆞ고 ᄒᆞᆫ 궁궐안에 침소를 졍ᄒᆞ고 거쳐ᄒᆞ니 궁궐

안이 쟝광이 이십 리가 남은지라 위의 거동이 텬ᄌᆞ나 다름이 업더라 이적에 평국이 젼쟝

에 ᄃᆞᆫ여온 후로 자연 몸이 곤ᄒᆞ야 병이 침즁ᄒᆞ니 가ᄂᆡ 경동ᄒᆞ야 쥬야 약으로 치료ᄒᆞ니 텬

ᄌᆞ게셔 이 말을 드르시고 ᄃᆡ경ᄒᆞᄉᆞ 명의를 보ᄂᆡ여 병셰를 자셔이 보고오라 만일 위즁ᄒᆞ

면 짐이 친니 가보리라 ᄒᆞ시고 어의를 명ᄒᆞᄉᆞ 보ᄂᆡ시니 어의 황명을 밧자와 평국의 침소

에 와 병셰를 집ᄆᆡᆨᄒᆞ니 병셰 위즁치 아니ᄒᆞᆫ지라 약을 가라처쓰라 ᄒᆞ고 도라와 텬ᄌᆞ게 쥬

ᄒᆞ더라

제 오 회

계월이 녀ᄌᆞ의 본ᄉᆡᆨ이 탄로ᄒᆞ고 보국과 동방화촉을 ᄆᆡᆺ다

ᄎᆞ셜 어의 도라와 텬ᄌᆞ게 쥬ᄒᆞᄃᆡ 평국의 병세ᄂᆞᆫ 위즁치 아니ᄒᆞ옵기로 약을 가랏처쓰라

ᄒᆞ옵고 왓ᄉᆞ오나 ᄯᅩᄒᆞᆫ 괴이ᄒᆞᆫ 일이 잇셔 슈상ᄒᆞ야이다 텬ᄌᆡ 놀나 문 왈 무ᄉᆞᆷ 연고가 잇나

뇨 어의 복디쥬 왈 평국의 ᄆᆡᆨ을 보오니 남ᄌᆞ의 ᄆᆡᆨ이 아니오ᄆᆡ 이상ᄒᆞ야이다 텬ᄌᆡ 그 말을